아이의 첫 영어글쓰기의 시작!!

초등 영어 3줄 쓰기의 마법 - 아이의 영어와 생각을 키워주는 결정적 글쓰기
조성민 지음 / 키스톤 / 2020년 12월

예전 어떤 영상에서 브라인드로 말하는 사람을 가려 놓고

한국사람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말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어떠한지 얘기나누는 영상이 있었습니다.

한국사람들은 대체로 부정적인 답변들이였어요

문법이라든지.. 억양이라든지.. 단어들을 지적했죠..

반면 외국인들은 저 사람이 어떤말을 하려는지 정확하게 

표현하고 있다며 상대방이 알기 쉽게 잘 표현한다라는 

굉장히 상반되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우리가 배우고 있는 영어와 

실제 사용되는 영어의 갭차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럼 우리는 어떻게 아이를 지도해야야할까요?

그런 고민을 하던 중 이 책을 만나게 되었어요

초등영어 3줄쓰기의 마법!!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표현으로 구성되어 있고

문법보다는 영어 글쓰기를 경험하여 영어글씨기의 재미와 

기회를 제공하는것이 목표예요

그래서 영어문법을 잘 알지 못해도 어렵지 않게 

영어 3줄 쓰기를 완성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나누어져 있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

바로 자신의 생각을 자신의 문장으로 써 볼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있다는 거예요

영어글쓰기를 통해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것이지요..

막연히 글쓰기를 하라면 한국어도 쉽지 않아요.. 

그런데 영어글쓰기라니!!!

그래서 주어진 주제에 적합한 패턴을 통해 문장을 완성해보고

이를 나의것으로 바꾸어 적어보기도 하면서 

단순 배운문장들의 나열이 아닌 말이 되는

글쓰기를 유도하는것이지요

그럼 한번 들여다 볼까용

이 저자는 고등학교까지 외국생활을 하지 않는 국내파로.. 

유학생활을 하며 겪었던 어려움을 통해 이 책을 펼쳐내게 되었데요..

앞서 이야기했던 우리나라에서 배운 영어와 

실제 외국생활에서의 영어가 차이가 나는거죠..

어떻게 차이가 있는지는 책에서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자!! 그래서 저자의 결론은 꾸준히 많이 써보는 거라고 하더군용

그럼 어떻게 글쓰기를 시작할까요??

막연하게 오늘부터 3줄 영어쓰기를 시작할꺼야!!

하면 너무 황당하고 어렵겠죠??

그래서 마법패턴 24가지를 제시해 줍니다..

가장 기본이 되고 쉬운 패턴부터 시작을 해요..

패턴문장을 공부하고

그 문장을 가지고 비슷한 문장들을 만들어보아요

전 좋았던게 바로 또 다른 방법의 표현이예요..

패턴과 또 다른 방법의 표현들을 배우며 확장된 글쓰기가 가능하지요

이번엔 주어진 주제를 가지고 문장을 완성해 보는 거예요

필요한 단어도 친절하게 제시해주더라구요

단어도 함께 알아갈 수 있게 되어 있고

마지막 하이라이트죠~

나에 대한 글쓰기를 하는거요..

앞서 배운 패턴을 제시하며

빈칸은 나의 이야기로 채워가는거예요 ^^

뭐야?? 이게 다야??하시는건 아니죠?

이책은 삐까번쩍 화려한 글쓰기를 위한것이 아니라

글쓰기의 재미와 자신감을 위한 책이예요

아이들이 자신의 이야기로 영어3줄쓰기를 완성하고나면

얼마나 뿌듯하겠어요?

이렇게 단계별로 꾸준히 마법패턴24가지를 마스터하고 나면

영어글쓰기의 막연한 두려움은 사라지겠죠 ^^

올 겨울방학!!

같이 초등영어 3줄쓰기의 마법속으로~~ 함께 떠나보시지 않을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