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 비밀 권법 한솔 마음씨앗 그림책 40
박보미 글.그림 / 한솔수북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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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수북

 

울트라 비밀 권법

 

박보미 글. 그림

 

 

 

이번에 소개할책은 ~ 아이와 엄마의 한판 승부..

 

도무지 결판이 나지  않는 엄마와 아들..

 

엄마의 잔소리에 대결장을 내미는 훈이는 울트라 비밀 권법을 익히는대요

 

누구의 승리로 이야기가 마무리될지 궁금해지는대요

 

이 책의 작가 박보미씨는 작년에 첫눈이라는 책을 통해서 만나보았는대요

 

왠지 그림풍이~ 친근하다 했답니다.^^

 

 

 

 

 

 

 



** 책의 내용 살펴보기**

 

 

 

 

캡숑맨을 보기위해서 일주일을 기다린 훈이..

 

밥먹기를 뒤로 하고 티비에 빠져있는 훈이가 못마땅한 엄마..

 

엄마는 결정적인 순간에 티비를 끄고 말아요 ㅠ

 

매일 잔소리만 하는 엄마가 훈이에게는 억지괴물 같아요

 

그래서 훈이는 눈물을 흘리면서 억지괴물을 물리치기 위해서 비밀 권법을 익혀요 ㅎㅎㅎ

 

 

 

 


 

 


 

모든 권법을 익힌 훈이는 설거지 하고있는 억지괴물에게 기습공격을 합니다.

 

그런대 이거 어떻게 된걸까요?

 

억지괴물은 갑자기 수첩을 꺼내서 주문을 외기 시작해요

 

엄마는 전설의 문파워 요술공주 핑키뽕이었던거예요

 

 

 

 

 

 

 

 

울트라 선파워 캡숑 장풍 발사..

 

둘은 도무지 승부가 나지 않아요

 

결국 엄마와 훈이는 협상에 들어간답니다.

 

둘은 어떤 내용의 협상을 하였을까요?

 

엄마랑 훈이는 마지막에는 사랑의 뽀뽀 ㅎㅎㅎㅎ 를 한답니다

 

 

 

 


 

 

 

** 우리 아이의 책읽기**

 

 

벤군은 표지만 보고도 요책의 매력에 푹 빠졌답니다.

 

박보미 작가의 그림책은~~ 앞으로 꼭 만나봐야겠어요

 

처음나온 첫눈도 우리 벤군이 아직도 아주아주 좋아하는 그림책인대요

 

울트라 비밀권법도 ㅎㅎㅎ 그림보는 재미가 쏠쏠~~~ 내용도 아주 기가막히게  재미있답니다.

 

 

 

엄마의 잔소리 하는 모습에 몰입한 벤군~

 

요즘 우리 벤군에게는 한번 한 말을 또 하면 큰일나요 ㅎ

 

아주 불호령이 떨어진답니다 ㅎㅎㅎ

 

울고 있는 훈이를 달래고 있어요

 

일주일을 기다린 캡숑맨을.... 보는대 제일 중요한 순간에 티비를 끄다니..

 

훈이 입장에서는 진짜 속상하겠죠 ㅠ

 

근대 또 밥 안먹고 티비만 보는 모습을 보는 엄마의 복장 터지는 마음도 이해가 되니 ㅎㅎㅎㅎ

 

누굴 응원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훈이가 비밀권법을 익히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어요

 

그림이지만 생동감이 느껴지는 ~~

 

정말 디테일이 살아있다고 할까요?

 

작가님이 무척이나 섬세한 분인것 같아요

 

그리고 변신에 필요한 물건들도 모두 준비 완료랍니다



 

 

 

 

 

 

벤군이 제일 좋아하는 변신 장면 ~~

 

벤군도 엄마가 잔소리를 하면 이렇게 변신을 할꺼라나요 ㅎㅎ

 

아우우우.. 무서워요

 

엄마도 이제 잔소리 좀 줄여야겠어요 ㅎㅎㅎ

 

설거지 하다가 공격 당할지도 모르니깐요

 

캡숑맨으로 변신하는 벤군 ㅎㅎ

 

아~~깜짝 놀랬어요 ㅎㅎㅎㅎ

 

 

 


 

 



 


 

이번에는 억지괴물이 주문을 외우고 있어요

 

샬라뽕 얄라뽕

 

핑키핑키 뽕!


주문도 재미있죠. 엄마는 주문을 외우고는 요술공주 핑키뿅으로 변신을 했답니다.

엄마의 변신이 재미있는 벤군 ㅎㅎㅎㅎ

 

엄마보고 변신해보라고 ㅎㅎㅎ

 

엄마가 어떻게 변신하냐 ㅎㅎㅎㅎㅎ

 

할수 없이 아들의 요구대로 전 샬라뽕 얄라뽕~~ 주문을 몇번을 외웠는지 몰라요 ㅎㅎㅎ

 

하지만 .. 변신은 하지 않더라구요 ...

 

 

 

 

 

 

 

 

엄마와 아들의 대결..

 

하지만 쉽게 승부가 결정나지 않자.

 

엄마와 아들은 규칙을 만들고 협상을 하는대요

 

벤군이랑 엄마도 규칙을 몇가지 만들고 협상을 시도 ~~~

 

그리고 서로 도장까지 찍었답니다.

 

벤군은 8시 넘으면 누워서 잘 준비를 하기.

 

엄마는 벤군이랑 더 많이 놀아주기.~~

 

우리 모자는 이렇게 한가지씩 바라는걸 이야기 하였답니다.

 

 

 

 

 

 

 

엄마와 훈이의 재미있는 대결 과 협상을 통해서

 

벤군이랑 엄마도 변신놀이도 하고 ㅎㅎ

 

각자 한가지씩 원하는 바를 ~~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는대요

 

앞으로 우리 집에는 캡숑맨과 핑키뽕이 나타나지 않는 ㅎㅎㅎㅎ

 

평화로움이 지속되길 .. 바랍니다.

 

요즘 설거지 하는대 뒤에서 캡숑맨이 절 자주 공격하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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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느질로 만드는 틸다의 원더랜드 손바느질로 만드는 틸다 시리즈
토네 피낭에르 지음, 박소연 옮김 / 달리홈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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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느질로 만드는 틸다의 원더랜드

 

 

사부작 사부작.. 손바느질을 즐기는 마들렌입니다.

 

이번에 틸다인형책이 새로 나왔다고 해서 정말 눈이 번쩍 하더라구요^^

 

이렇게~~ 보기만해도 기분 좋아지는 틸다인형책을 만나보게 되었어요

 

틸다의 원더랜드~~

 

바느질 하지 않고 책만 봐도~ 기분이 너무 좋아지는 그런 책이예요~

 

마치 틸다를 만나러 원더랜드로 여행을 갔다  오는 느낌이랄까요? 

 

 

 

 

 

 

 

 

 

 

 

 책속에 들어있는 원단으로 미니어처 동물 인형을 만들수 있어요

 

 

 

 

 

 

 

 

오호호 ~~ 요 아이 어떠세요^^

 

틸다의 원더랜드를 구입하면 이렇게~~~ 미니어처 동물인형을 만들 수 있는 원단 3종이 들어있답니다.

 

무슨 정신에 원단 사진도 없네요 헤헤~

 

성격급한 ~~ 저를 아시는 분들은 이해해 주실거라고 믿어요~~

 

 

 

 

 

 

 

 

 

오늘~~~ 까페로 사진찍으로 나갔다 왔답니다.

 

요 아이랑 함께요 ㅎㅎㅎ

 

 

 

 

 

 

 

 

책속에 있는 아이랑 느낌이 어떄요?

 

원단에 따라서~~ 다른 느낌이죠?

 

다른 원단으로도 만들어봐도 좋을것 같아요

 

 

 


 

 

 

흐흐흐. 여기저기 놓고 사진놀이를 해봤어요~~

 

미니어처라 사이즈는 작아요

 

작은게 바느질 더 힘든건 아시죠 ㅠ

 

 

 

 

 

 

그럼 틸다의 원더랜드에 어떤 이쁜 작품들이 있는지 볼까요?

 

이책~ 색감이며 느낌이 너무 좋아서 ㅎㅎ

 

이 책을 보기만해도 막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ㅎ

 

이번에는 바느질 책을 정독만 하는게 아니라. 이쁜 작품을 많이 만들어야겠어요 ㅎ

 

 

아~ 저도 이렇게 동화속 같이 꾸민 방에 살고 싶어요 히히

 

 

 

 

 

 

 

 

 

 

 요런 장식도 생각보다 쉽게 만들수 있답니다.

 

요런건 아이 이니셜로 아이방에 해주면 아주아주 센스 있는 엄마가 되겠죠?

 

저도 우리 벤군꺼 만들어봐야겠어요~~~

 

원단은 주문완료했으니~~~

 

 

 

 

 

 

그동안 보지 못한 틸다 인형이 많아서~ 저의 바느질 욕구를

 

막.. 상승 시키더라구요 ㅎㅎ

 

어때요? 보기만해도 기분 좋아지는 그런 인형들이죠~

 

 

 

 

 

 

 

 

악~~ 그리고 우리 아이가 꼭 만들어 달라는 피노키오~~

 

전 이 피노키오 만들려구요^^

 

찜 했어요~~

 

사슴은 좀 ~~ 어려울것 같아서 ㅎㅎㅎㅎㅎ

 

틸다 인형 외에도 다른 귀여운 동물인형들이 가득하답니다.

 

 

 

 

바늘 조금 잡아봤다 하시면 누구나 도안보고 설명서 보고~

 

비교적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이쁜게 너무너무 많아서 뭘 만들어야할지~

 

고민이 많은대요^^

 

요렇게 만들어서 우리 아이에게 선물해야겠어요

 

서둘러 구입하시면 미니어처 인형을 만들 수 있는 원단 3종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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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덜대면 행복하니? 창의적 문제해결 수업 HowHow 4
마르틴느 라퐁.카롤린느 라퐁 글, 알리즈 망소 그림, 이은정 옮김 / 내인생의책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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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동화추천

 

창의적 문제해결 수업 4

 

내인생의 책

 

투덜대면 행복하니?

 

 

 

요즘 엄마들 사이에 핫~ 인기인 HowHow  시르즈 책이랍니다.

 

이번에 제가 만나본 책은 창의적 문제해결 수업 4번째

 

투덜대면 행복하니? 라는 책인대요

 

5살 . 이제 자아도 생기고 본인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투덜거리는 우리 아이.

 

투덜거리면 행복하니? 투덜거리지 말고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 책 내용 살펴보기**

 

 

화창한 날 캐시는 낚시갈 준비를 하는대요

 

이런 장화 한짝이 보이지 않네요.

 

캐시는 투덜대면 장화를 찾고 있어요

 

그런대 자전거 바퀴에 구멍이 났네요

 

캐시는 또 투덜대고 있었는대요

 

누크가 자신의 자저거로 데려다 준다고 하네요

 

그런대 피치가 자신도 같이 간다고 자전에거 올라탔어요

 

강에 도착해서 캐시는 낚시를 하는대 글쎄 누크와 피치의 웃음소리에 캐시는

 

조용히 하라고 두털대요

 

그리고 캐시는 낚씨대에 걸려 강에 풍덩 .. 되는일이 없었어요

 

어머 이젠 도시락을 먹으려고 하는대 글쎄 개미들이 캐시 도시락을 몽땅 다 먹어버렸어요

 

캐시는 투덜거리며 먼저 집으로 간다고 해요

 

 

 

 

 


 

캐시는 되는 일이 없다며 오늘 일어난 불행한 일들을 하나하나 손가락으로 꼽아보았어요

 

누크와 피치가 캐시에게 배고프지 않냐고 물어봐요

 

캐시는 갑자기 친구들에게 두덜댄게 미안했어요

 

그래서 친구들은 즐거운대 왜 나만 기분이 나쁠까? 곰곰히 생각해봤어요

 

캐시는 이제부더라도 좋은 면만 보기로 결심했어요

 

캐시는 친구들과 함께~~ 물속으로 풍덩...

 

마음먹기에 따라 행복할 수 있다는걸 깨달았답니다.

 

 


 

 

 

행복한 내일을 만드는 교실.

 

행복은 마음먹기에 달려있어요!

 

 

캐시는 언제나 문제를 해결할때 상황을 꼼꼼하게 따진답니다.

 

그리고 친구들의 마음도 헤아리면서요

 

이렇게 캐ㅣ처럼 생각하면 모든 문제 상황을 행복하게 해결 할 수 있는 지혜가 톡톡 솟아난답니다. 

만약 내가 캐시라면 어떻게 했을까?

 

우리 아이와 함께 이야기해보아요

 

 

 

 

 

 

** 우리 아이의 책 읽기**

 

 

 

 

How How 시리즈를 읽고 있는 요즘. 우리 벤군은 참 많이 달라졌답니다.

 

짜증나느 상황. 화가 나는 상황에서도 엄마, 책에서 ~읽었었지?

 

화를 낸다고 해결되는게 아니라고 말이지?

 

이러면서 아주 책읽기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답니다.

 

투덜대면 행복하니? 책을 읽고는 투덜대지말고,

 

마음 먹은대로 일이 풀리지 않아도 긍정적으로 기분 좋게 생각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낚시를 가는 캐시가 일이 풀리지 않자, 벤군도 함께 걱정을 해주고 있답니다.

 

 

 

 

 

 

 

낚시를 하다가 물고기를 잡는게 아니라 그만 치눅의 모자를 낚았네요

 

그런대 친구들은 캐시를 놀리고 웃고 있는대요

 

벤군은 이런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하네요.

 

캐시가 너무 속상하겠다는 벤군..

 

그리고 어머머, 개미가 캐시의 도시락을 다 먹어버렸어요

 

우리 벤군이면 이런 상황에..

 

먹보 벤군에게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캐시에게 일어났네요 ㅠ

 

 

 

 

 

 

캐시는 오늘 일어난 불행한 일들을 하나하나 꼽아 보고 있는대요

 

벤군도 책을 읽은 내용을 기억하며

 

그림을 보고 어떤 일이 일어났었는지..

 

말하고 있어요

 

근대 벤군이. 엄마, 이렇게 안 좋은일이 한꺼번에 일어나면

 

너무너무 속상하겠다고 말을 하네요

 

 

그래도 착한 친구들이 간식을 나누어줘서 함께 먹고 있는 모습을 보고는

 

벤군도 기분이 좋아졌어요

 

 

 

 

 

 

 

그리고 캐시는 혼자 곰곰히 생각하죠?

 

친구들은 기분이 좋은대 왜 나만 기분이 나쁠까?

 

그래서~ 이제부터 긍정적으로 좋은점만 생각하기로 하고

 

친구들과 함께 물장난을 치고 있는대요

 

 

벤군은 빨리 여름에 되어서 친구들이랑 물놀이터에서 놀고 싶다고 하네요 ㅎ

 

내년 여름이 기다려진다는 벤군이예요

 

 

 

 

HowHow 시리즈가 계속 출판이 되고 있는대요

우리 아이들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어떻게

조절하고, 어떤 감정으로 바꾸어서 생각하고 행동해야하는지

캐시와 친구들을 통해서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나와서

 

아이들이 읽고 이해하기에 딱 좋은것 같아요

우리 벤군도 이 책을 읽고^^

자기도 캐시처럼 투덜거리지 않고 언제나 좋은것만 생각하고

친구들과 함께 놀때도 좋게 좋게

생각한다고 하네요

 

친구가 장난감을 빌려달라고해도,

내가 가지고 놀던걸 달라고 해도

벤군은 나중에 또 가지고 놀 수 있으니간

기쁜 마음으로 빌려줄거라고 해요

그래야 다음에도 친구가 또 놀아준다는 벤군..

 

마지막말은 외동맘으로서 마음이 좀 아프네요 ㅎㅎㅎ

 

그래도 우리 아이가 이렇게 성장해가는거겠죠?^^

 

언제나 창의적으로 벤군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기르길 바라며....

 

아이와 함께 즐겁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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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와 함께하는 종이접기 여행 - 꼬꼬를 찾아 동물원에 가요
주정화 지음 / 성안당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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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접기 추천

 

자두와 함께 하는 종이접기 여행

 

꼬꼬를 찾아 동물원에 가요~

 

 

 

요즘은 종이접기도 스토리텔링이더라구요^^

 

벤군이 좋아하는 자두와 함께 종이접기~ 여행을 떠나볼거랍니다.

 

요즘 유치원에서 종이접기 시간을 무지무지 힘들어하는 벤군~~~

 

엄마와 함께~ 그리고~ 누나랑, 이모랑 ㅎㅎㅎ

 

아는 사람 총출동해서 벤군과 함께 종이접기를 했답니다^^

 

이 책은 종이접기를 하고 버리는게 아니라 동화책으로

 

읽을수 있어서~ 더 맘에 들어요

 

 

 

 

 

 

 

** 책 내용 살펴보기**

 

 

자두 친구 꼬꼬를 찾아 동무원에 가요

 

자두가 동물 친구들과 만났어요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요

 

자두 친구 꼬꼬를 찾았어요

 

 

이렇게 4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있는대요

 

4개의 에피소드는 연결되어있답니다.

 

책을 읽고~ 그 속에 등장하는 사물, 그리고 동물등을

 

종이접기를 하는 방식이예요~

 

요즘은 수학만 스토리텔링이 아니라.. 종이접기도 스토리텔링..

 

이야기가 존재하더라구요~~

 

종이접기 방식은 아주 자세히 나와있어요

 

천천히 따라하면 ~~~ 누구나 다 할수 있답니다.

 

그리고 종이접기마다 난이도가 표시되어있어서

 

어려운건 뭐~~ 좀 있다가 해도 되겠죠~~

 

 

 

 

 


 

 

 

 

그리고 이렇게 색종이는 두셋트나 들어있어요

 

아쉬운건 직접 뜯는 방식이라.

 

조마조마 하면서 뜯었어요

 

별책부록으로 끼어져 있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요

 

 

 

 

 

 

 

 

 

먼저~~ 누나랑~~ 타조를 접어봅니다.

 

쉬운건 벤군이~~~ 어려운건 누나가 ㅎㅎㅎㅎ

 

조각조각 많아서 그렇지..

 

하나하나 난이도는 그렇게 높지 않답니다.

 

풀로 붙이라고 하지만.

 

이런건 테이프로 쫙쫙 해야~ 단단하겠죠 ㅎㅎㅎ

 

생각보다 엄청~~ 큰 타조가 완성되었답니다.

 

제법 그럴싸하죠~~

 

 

 

 

 

 

 

 

그리고 주말...

 

친구네 나들이를 갔어요 ㅎ

 

우리 @@ 집에 가서 이거 할까?

 

엄마 좋은생각이지?

 

그래그래 ㅎㅎㅎ

 

아주 좋은생각이구나 ㅎㅎㅎㅎ

 

 

친구랑 ~ 이모랑 우리 넷이 다 같이~ ^^

 

 

 


 

 

 

 

우리 벤군 완전 진지~`

 

하나를 가르쳐주면 간신히 하나를 해요 ㅎㅎㅎ

 

큰일 났어요

 

유치원에서 종이접기는 더 어려워질껀대 ~~

 

걱정이랍니다.

 

 

 

 

 


 

 

요건 나무에 가지하나 접고~~~

 

인증샷 ㅎㅎㅎ

 

근대 어디 보는거니?

 

 

 

 

 

 

 

반면 친구는 아주 적극적이예요

 

그래서 @@ 엄마가 이 책 사야겠다고 ㅎㅎㅎ

 

어찌나 야무지게 붙이는지~ 테이프 한통 다 쓰는줄 알았어요 ㅎㅎㅎㅎ

 

 

 

 


 

 

 

하트도 접구요~~

 

하트 접는 방식은 간단해서 마음에 들어요 ㅎ

 

그리고 안에 이렇게 하트모양이 있어서~

 

다 만들고 나서 너무 이쁘죠~

 

 

 

 

 

 

 

나무도 접어서 ~~~ 붙이고, 풀도 뭍이고

 

그리고 이 책의 장점은 요렇게 다 만든 작품을 붙일수 있는 곳이 있다는거~

 

이거 다 만들어서 벤군방에 붙여 놓기로 ㅎㅎㅎㅎ

 

 

 

 

 

 

 

 

 

기린도 접구요~

 

생각보다 기린이 아주 크죠 ^^

 

며칠전에 동물원에서 기린 만났다고 벤군은 종알종알...

 

 

 

 

 

 

 

 

집에 와서~ 이렇게~~ 벤군방에

 

붙여주었답니다.

 

친구랑 같이 하니깐 더 재미있었나보더라구요^^

 

 

 

 

 

 

 

 

소근육발달에 종이접기가 좋은건 아시죠?^^

 

천방지축 ~ 우리 아드님과 친구..

 

5살 남자아이들이 둘이서 아주 집중해서~ 잠깐이지만^^

 

잘 놀더라구요

 

다 접고 난뒤에 성취감은 이로 말할 수가 없겠죠~

 

아직 5살 벤군 혼자서 하기엔 어렵지만.

 

엄마와 함께~~

 

책도 읽고 종이접기도 하고~

 

즐거운 주말을 자두와 함께하는 종이접기 여행과 함께 하였답니다.

 

색종이가 두 셋트나 들어있어서 다음에는 그 전지에~

 

붙여서 꾸며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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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비뚤어질 거야! - 2014 세종도서 문학나눔 선정도서 한솔 마음씨앗 그림책 41
허은실 글, 조원희 그림 / 한솔수북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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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수북

 

나, 비뚤어질 거야!

 

글- 허은실/ 그림 - 조원희

 

 

 

 

이 책의 표지를 보는대 우리 아이가 생각나네요^^

 

요즘 엄마 말 안듣고 ㅎㅎㅎ 어쩜 ~~~ 그렇게~~ 비딱선을 타는지^^

 

그래서인지 이 책이 더 반가웠답니다.

 

내용도 재미있지만 이 책은

 

3013 볼라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작가로 뽑힐만큼.

 

그림이 마음에 드는 그런 그림책이예요

 

벤군도 이 책이 재미가 있는지

 

보고 또보고~~~ 아침, 저녁으로 보고 있답니다. ㅎㅎ

 

 

그럼 왜 비뚤어지려고 하는지 ~~

 

어떤 행동을 하는지~ 궁금한대요

 

 

 

 

 

 

** 책 내용 살펴보기**

 

 

유치원 갔다와서 엄마의 잔소리가 시작된답니다.

 

손만 씻으면 어떡해? 얼굴도 씻어야지.

누나 먹을건 남겨놔야지

 

손을 씻으라고 해서 손을 씻고 있는대 얼굴도 씻으라고 하고.

음식은 남기지 말라고 해서 싹 다먹었더니

누나 먹을건 남겨두라고 하고

 

동생이랑 놀아주라고 해서 놀아줬더니

동생 울린다고 뭐라고 하는 엄마.

 

엄마는 정말 내가 미운가보다~ 생각하는 아이..

 

그리고 내가 장난감을 사달라고하면

 

엄마 말 잘듣고 착하게 굴면 사 준다는 말만.. 반복..

 

그래서 비뚤어지겠다고 선언하는 주인공

 

 

 

 

 

 

 

 


 

엄마찾는 전화가 오면 지금 엄마는 화장실에서 똥 누구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엄마 안경을 헉.. 변기에 넣어요

 

엄마가 아무리 푸름아 푸름아 불러도 안들리는척을 해요

 

엄마는 화가나서 문을 닫고 나가버리는대요

 

그러자, 방안 물건들이 들썩들썩, 방안물건들도 모두 자기 마음대로 살겠다고 선언해요

 


옷이 하늘을 날아다니고 자동차가 나무 위로 다니고

 

모든게 엉망이예요

 

로보트들도 악당들과만 싸우는건 따분하다며 자기가 악당이 되겠다고하네요

 

 

 

 



 

 

 

온힘을 다해~ 집으로 돌아왔어요

 

그런대 모든게 제자리에 돌아가 있는거예요

 

어머, 그래도 가끔은 이렇게 비뚤어지고 싶다고 비누를 냉장고에 넣어두었네요 ㅎㅎ

 

 

 


 

 

 

** 우리 아이의 책읽기**

 

 

 

 

요즘 동생도 없는대~ 마치 동생본 아이처럼 ㅎㅎㅎ

 행동하고 있는 벤군~~

 

이 책의 주인공 푸름이의 행동이나 무척이나 마음에 드나봐요^^

 

아침 저녁으로 읽고 또 읽고 ㅎㅎㅎ

근대 어른인 제가 봐도 그림도 재미있고 ㅎ 내용도 좀 계속 읽고 싶다고 할까요 ㅎ

 

오늘 아침에도 아빠한테 일어나서 읽어달라고해서 읽고 등원했답니다.

 

특히나 엄마가 장난감을 말을 잘 들으면 다음에 사준다는 이야기에 크게크게 공감을 하더라구요 ㅎㅎㅎㅎ

 

그리고 푸름이가 마침내 폭팔해서~ 이제 비뚤아진다는걸 선언할때는 벤군이 오히려 기뻐하는

 

분위기였어요 ㅎㅎㅎ

 

 

 

 

 

 

 

 

 

 

푸름이의 비뚤어진 행동들..

 

엄마 머리에 똥을... 그림을 보고 역시나 아주 열광하는 우리 벤군

 

다음주 월요일 유치원에 이 책을 가지고 간다고 아주

 

들떠있답니다.

 

똥, 방구책만 가지고 가는 우리 벤군 ,..

 

그러다가 푸름이가 변기에 엄마 안경을 넣는걸 보고는.

 

엄마가 안경을 써서인지.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더라구요

 

이때 살짝 엄마 혼자 감동? ㅎㅎ

 

 

 

 

 

 

 

 

 

그리고 이제부터 물건들도 모두 제멋대로 한다고 하죠

 

벤군이 지급은 이 책을 몇번 읽어서 이 정도이지.

 

처음에 봤을때는 울음을 빵~~~

 

그리고 그때 거실에 나와있는 벤군의 장난감들도 이렇게 되는거 아닐까?

 

라고 했더니 눈물을 훔치며 장난감을 빛의 속도로 정리를 했답니다.

 

5살.. 다 큰줄 알았는대 아직 아기였어요 ㅎㅎㅎ

 

벤군이 좋아하는 로보트가 괴물로 변한걸 보고는~~~ 기분이 좋지 않는 벤군..

 

자기가 푸름이가 된것 같이 집중해서 책을 보고 있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앞부분에 엄마의 잔소리,

 

엄마가 아이를 나무래는 내용을 보고.

 

아이의 입장에서 쓰인 글들을 보면서..

 

몰입하신 분들이 많을것 같아요

 

전 외동맘이라 전부는 아니지만.

 

그리고 아.. 이럴때 우리 아이는 그랬겠다는

 

생각이 팍팍 들더라구요 .

 

이 책을 읽고 우리 아이도 엄마에게~ 엄마도 이런적있어.

 

또봇 사준다고 해놓구선. 난 착한대 아직도 안 사주고 ..

 

ㅎㅎㅎㅎ 맞아요 ....

 

어쩜 좋을까요~~~

 

암튼.. 이 책을 통해서 우리 아이의 속마음을 조금이라도 알게되었다고 할까요?

 

그래도 벤군은 푸름이처럼 엄마 안경을 변기에 넣지는 않겠다네요~

 

고맙다.. 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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