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해지는 숨은그림찾기 3 - 물고기를 찾아라 / 말발굽을 찾아라 똑똑해지는 숨은그림찾기
Highlights 편집부 지음 / 아라미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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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워크북

 

똑똑해지는 숨은그림찾기

 

물고기를 찾아라

 

말밥굽을 찾아라

 

 

 

 

요즘 벤군이 푹 ~~빠져있는 똑똑해지는 숨은그림찾기 책이예요

 

이 책은 1권 조개껍질을 편을 만나보고 두번째 만나본 책인대요

 

그래서 그러지~ 우리 아이가 너무 신나게 잘 하더라구요^^

 

확실히 5살~~~ 이 되니, 요런책도 참 좋아하네요^^

 

엄마랑 경쟁하면서 찾는 재미도 쏠쏠하구요

 

골똘히 ~ 뭔가를 생각하면서 찾는 모습도 너무 귀여웠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가 들어있어요

 

숨은그림, 틀린그림, 그리고 숨은그림을 찾아서 스티커로 표시까지^^

 

아이들이 좋아할만하죠^^

 

 

 

 

 

 

 

 

 

 

하이라이츠사의 숨은그림찾기 시리즈는

 

전문 연구원들이 다년간 연구를 통해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이라고해요

 

핸드폰 게임하며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이 요즘 많은대요~

 

요런 워크북으로 대체하는건 어떨까요?

 

생각보다 우리 아이들이 정말 좋아한답니다.

 

어른인 저도 재미있더라구요^^

 

앞으로도 계속 시리즈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차례를 보면 ~

 

왠지 스토리가 있는것 같은 숨은그림찾기랍니다

 

숨은그림찾기도 스토리 텔링이 대세인가요?^^

 

 

 


 

 

 

 

** 책 내용 살펴보기**

 

 

 

본문 내용은 아주 다양한대요

 

숨은그림찾기~ 가 제일 많아요^^

 

오른쪽에 찾아야할 물건들이 나와있는대요

 

마음에 드는게 ~ 아직 글자를 모르는 유아들도 할 수 있게 숨은그림이 그림으로도 나와있답니다.

 

그래서 우리 아이도 엄마한테 물어보지 않고 찾아야할 물건들을 쉽게 잘 찾았답니다.

 

그리고 별 모양이 있는 부분을 색칠하면 ~~ 숨어있는 그림이 나오는대요

 

이 부분도 우리 아이가 참 좋아했답니다.

 

그리고 어지러운 그림에서도 숨은그림을 찾아요.

 

이 부분은 찾아서 스티커를 꾹꾹 붙인답니다.

 

 

 

 


 
  


 

 

 

 

글자를 미로를 따라 연결하면 단어가 완성되구요~

 

4가지 중에 같은 그림을 찾는 문제는 우리 아이가 진짜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몇개는 엄마보다 진짜~빨리 찾았답니다.

 

이 책의 1권 조개껍질을 만났을때보다~~ 훨씬~ 빨리 하더라구요

 

그리고 뒷장으로 갈 수록 확실히 ~ 속도가 빨라졌어요

 

그만큼... 집중력이 좋아졌다는 생각이 드는대요^^

 

산만한 우리 아이가 똑똑해지는 숨은그림찾기 책을

 

활용할때는 정말 집중력 최고였어요

 

 

 



 
  



 

 

** 우리 아이의 워크북 활용**

 

 

 

 

별그림이 표시된 곳만 색칠하고 있답니다.

 

어떤 물건이 완성될지.

 

어떤 숨은 그림이 있었는지. 알아보고 있는대요

 

밖으로 나가지 않게 제법 꼼꼼하게 색칠하고 있어요

 

색칠하는걸 힘들어하고 막.. 낙서스럽게 해서 걱정했는대요

 

왜 그런걱정을 했나? 싶을정도로 요즘 아주 의젓해졌답니다

 

 


 

 

 

 

 

 

숨어있는 그림들을 찾아서 스티커를 붙이는대요

 

색칠이 되어있지 않고 밑그림만 있어서 제가 봐도 어질어질하더라구요

 

그런대 ~~ 어쩜 집중력 최고를 발휘해서 잘 찾고 있어요

 

엄마가 가르쳐주지 않고 본인 스스로~ 다 찾았어요

 

이렇게 찾고 나니. 본인 스스로 만족감, 성취감은 최고더라구요~

 

 

 

 

 

 

  

 

 

 

 

 

 

숫자를 연결해서~ 어떤 그림이 있는지 알아보고 있는대요

 

집중 또 집중해서 어떤 그림이 있는지 숫자를 차례대로 연결하고 있어요

 

다 연결하니~ 어머~~ 텐트가 완성되었네요&&

 

텐트 밖으로 발이 나와있네요 ㅎㅎㅎ

 

 


 

 

 

 

 

 

이번에는 숨은 그림을 찾고 있는대요

 

잘 안보일때는 이렇게 색연필을 머리에 대고 골똘히 생각하더라구요

 

그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 ^^

 

 

 

 


 

 

 

 

 

 

 

엄마보다 빨리 찾을때는 이렇게 기분 업~~~

 

사실 . 엄마가 찾았다고 말만 하고 ~

 

알려줄순 없답니다.

 

본인 스스로 찾는다고 말을 못하게 하더라구요^^

 

스스로 하려는 의지에  ~~~ 놀랬어요~~ 헤헤

 

스티커도 꼼꼼하게 아주 잘 붙였죠^^

 

 

 


 

 

 

 

 

 

진지하게 잘 하고 있는 벤군~~~

 

요거요거~~ 말리지 않음 앉은자리에서 한권 다 할 기세랍니다

 

 

 

 


 

 

 

 

 

 

그림속에 숨어있는 물건을 찾으면서 주의력과 집중력을 키워주고,

 

하나하나 작은것을 세ㅣㄹ하게 살피는 관찰력까지 키워준답니다.

 

그리고 숨은 그림을 다 찾으려면 인내와 끈기가 필요해요^^

 

산만한 우리 아이~~~~ 에게 딱 필요한 그런 워크북이대요^^

 

그리고 숨은그림 찾는 재미도 쏠쏠해서~~~ 아이가 정말 집중해서

 

잘하더라구요

 

어릴때부터 주의력, 집중력, 관찰력, 인내와 끈기 ,

 

그리고 성취감까지~~~ 키운다면

 

이런것들이 밑거름이 되어서 ~ 학교가서도 잘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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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이 없으면 못 놀까? 창의적 문제해결 수업 HowHow 6
마르틴느 라퐁.카롤린느 라퐁 글, 알리즈 망소 그림, 이은정 옮김 / 내인생의책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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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문제해결 수업 6

 

HOW HOW

 

장난감이 없으면 못 놀까?

 

 

 

요즘 하우하우 시리즈가 참 인기인대요

 

이번에 만나본 이야기는 창의적 문제 해결수업 6번째 이야기

 

장난감이 없으면 못 놀까? 라는 책이랍니다.

 

우리 아이 친구들이 가끔 집으로 놀러오거나, 우리 아이가 놀러를 가면요

 

밖에서는 잘 놀던 아이들이 집에서 만나면

 

종종 ~다투곤 하는대요

 

그건 바로 다 장난감 때문이더라구요

 

그래서 날씨가 춥지 않았을때는 엄마들이 다 놀이터에서 만났답니다

 

그런대 이제 날씨가 추워지니 바깥놀이는 엄두가 나지 않는대요

 

이 책을 읽고 우리 아이가 친구들과  장난감 없이도~

 

장난감때문에 다투지 않고 놀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읽었답니다

 

 

 

 

 

 

** 책 내용 살펴보기**

 

캐시가 낮잠을 자고 있는대 플래시가 새로 산 장남감을 자랑하고 있어요

 

플래시는 새로 산 슈퍼영웅 장난감 포프는 아무에게도 빌려주지 않을꺼라고 자랑스럽게 이야기를 해요

 

그때 누크는 슈퍼영웅 쥬프를 가지고 와서 자랑을해요

 

쥬프는 물을 쏠 수 있다며 플래시의 포프에게 마구 물을 쏘았어요

 

어머~그래서 누크와 플래시는 급기야~ 슈퍼 영웅 장난감때믄에 싸우기 시작했어요

 

캐시는 그깟 장난감때문에 친구들이 싸우는게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그때 피치가 나타났어요

 

피ㅌ치가 같이 놀자고 하자~ 슈퍼영웅 장난감이 없는 피치는 같이 놀 수가 없다는 플래시..

 

아. 너무 하네요 .. 플래시..

 

캐시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친구들끼리 잘 놀수 있을지.. 고민에 빠졌답니다.

 

아하~~ 친구들이 직접 슈퍼영웅으로 변신해서~ 다 같이 놀고 있네요

 

슈퍼영웅 장난감 없이. 아이들 스스로 슈퍼 영웅이 되었답니다

 

 

 

 



 
 


 

 


 

멋진 장난감보다 친구가 좋아요

'

아.. 우리 벤군도 제발 친구랑 장난감 가지고 싸우지 좀 말았음 좋겠어요

 

처음 우리 집에 놀러옴 텃세 장난 아니예요 ㅎㅎㅎㅎ

 

 

 

 



 

 

 

 

 

** 우리 아이의 책 읽기**

 

 

 

 

유치원 하원후 바로 책읽기~~

 

이젠 요 책 읽고 친구랑 또봇 없이 좀 놀아주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엄마와 함께

 

읽어요

 

벤군은 플래시의 슈퍼 영웅 장난감에 관심업~~ 이랍니다.

 

 

 

 

 

 

 


 

 

 

 

그래도 우리 벤군 친구들끼리~ 다투는건 좋지 않다고 콕콕 이야기하네요

 

근대 우낀게~ 자긴 친구집에 가면 같이 놀아야 한다고 하고

 

우리집에 오면 친구들 장난감 ~ 만지면 뭐라고 하고 ㅎ

 

이건 좀 아니지 않냐고?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사실  외동이라 동생이랑 나누고 이런거 경험이 적긴 해요

 

그래서 더 걱정이랍니다.

 

장난감없이 놀이터에서 놀때가 가장 평화롭긴하더라구요

 

그렇게 생각하면 집에 또 장난감을 너무 많이 구입하는건 아닌것 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장난감 없이. 친구들이 모두 슈퍼영웅이 되어서 놀고 있는 모습을 보고는.

 

같이 즐거워하는 벤군~

 

조만간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벤군 친구들이랑 집에서 홈파티를 할까?

 

생각중인대요

 

장난감 때문에 고민이 많답니다.

 

이 아이들을 뭘 하고 놀아야할지?

 

벤군과 친구들도 슈퍼영웅 으로 변신해서 놀아야할지...

 

생각 좀 해봐야겠어요

 

벤군이 골똘히 생각중이랍니다~~~

 

 

 


 

 

 

 

 

장난감없이 놀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봐야겠어요

 

벤군은 항상 심심해하고~~~

 

날씨는 춥고~~

 

확실히 장난감이 분쟁의 원인이긴하더라구요

 

친구들이 놀러오면 ^^

 

12월의 크리스 마스 파티에~ 장난감없이 어떤 놀이를 하고 놀을지.

 

우리 벤군이랑 의논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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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아주 특별한 집 - 1954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33
모리스 샌닥 그림, 루스 크라우스 글, 홍연미 옮김 / 시공주니어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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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233

 

시공 주니어

 

아주아주 특별한 집

 

 

 

 

이번에 소개할 책은 ~ 모리스 샌닥의 그림으로 유명한 아주아주 특별한 집이라는

 

책이랍니다

 

어떤 집일지? 궁금한대요

 

칼데콧 아너상을 수상한 책이랍니다.

 

모리스 샌닥은 참.. 칼데콧 아너상이랑 인연이 깊은것 같아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 상을 받은 책들은 저랑 ~ 맞는것 같아요^^

 

 

책 사진 찍으려니. 본인이 들고 찍겠다며~ 귀여운 포즈^^

 

오늘도 저 목걸이는 착용하고 계십니다. ㅎㅎ

 

 

 

 

 

 

 

 

 

** 책 내용 살펴보기**

 

 

이 책은 그림이 특이한대요. 모리스 샌닥은 드로잉 기법으로그림을 그렸는대요

 

그림은 오렌지색과 파란색, 그리고 먹선으로만 되어있어요

 

하지만 아이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잘 표현되어있어서 그림을 보면

 

어깨가 들썩 거려진답니다.

  

아주 특별한침대, 아주 특별한 벽, 아주 특별한 의자, 아주 특별한 문, 아주 특별한 벽, ....

 

평범한 가구이지만 아이에게는 모두 특별하답니다,

 

그 이유는 바로... 특별한 집에는 무조건 안돼!를 외치며 혼내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랍니다.

 

하지만 함께 놀 거북, 토끼 거인, 원숭이와 스컹크, 그리고 늙은 사자 한마리가 있답니다.

 

아이는 일부러 과자를 흘리며 먹고, 거인은 일부러 음료수를 쏟아요

 

 집안은 완전 엉망이 되어 가고 있는대 모두들 또해 또해를 외치고 있어요

 

이렇게 통제가 없는 곳에서 발산하는 에너지는 무한한 창의력을 키워주는 원동력이 된답니다.

 

 

아주아주 특별한집은... 어떤 구체적인 장소가 아니라.

 

 

아이의 상상속에 있는 집이라고 하네요. 그렇죠..

 

세상에 이런 집은 없으니깐요^^

 

 

 

 


 

 

 

 

 

** 우리 아이 책읽기**

 

 

 

 침대위에서 마음껏 뛰고 있는 아이를 보고 벤군은  기분이 너무 좋아요

 

자기도 이렇게 하고 싶다는.. 아하하.

 

상상속에 있는거라고 이야기를 해 주었지만.

 

집에 있는 침대는 만신창이가 ㅠㅠㅠ

 

 

 

 

 

 

 

 

 

사자가 집에 있는게 신기한가봐요

 

얼마전에 동물원에 가서 동물들 본 이야기를 하는 벤군.

 

사자랑 같이 살면 안 무섭나?

 

난 같이 사는건 무섭고 ~ 호랑이 차안에서 ~ 만 볼래 ~~

 

사파리 차 안에서만 본다는 사자가 무서운 우리 벤군 ^^

 

상상속에서는 사자도 ~ 그리고 다른 동물들도 다 친구고~

 

너를 공격하지 않는 다고 이야기해줬답니다.

 

 

 

 

 

 

 

 

 

 

너무 신나서 엄마한테 장난치는 벤군 ^^

 

흐흐흐. 귀요미~~~

 

아,. 과자를 일부러 흘리면서 먹고.. 음료수를 일부러 쏟는다..

 

그런대 누구하나 혼내는 사람이 없는. 이곳.

 

벤군도 이런곳에 살고 싶냐고 물어보니..

 

자기는 깨끗하게 살고 싶다는.. ㅎㅎㅎㅎ

 

 


 

 

 

 

 

 몸이 큰 거인아저씨가 신기한 벤군.

 

얼마전 ~ 핸드폰 가게 앞에서 자기에게 풍선을 준 아저씨라나?

 

ㅎㅎ 어찌나 이말을 듣고 우끼던지요^^

 

귀요미 벤군.. 이렇게 하나하나. 다 기억하고 있다니.

 

 

 

 

 

 

 

아주아주 특별한 집..

 

우리 아이는 어떤 집에서 살고 싶은지 물어봤더니..

 

엄마랑 아빠랑 같이 있고. 하루종일 자기랑 놀아주면 좋겠다고 하네요~~^^

 

그리고 엄마랑 아빠가 자기말을 잘 들어주면 좋겠다고 해요

 

^^ 지금도 잘 들어주는대 아닌가봐요^^

 

우리 아이와 이 책을 읽고~~ 어떤 특별한 집에

 

살고 싶은지 . 한참을 이야기 했답니다

 

 

 

 

 

 

 

** 책읽고 독후활동**

 

 

 

 책을 읽고. 우리 아이만의 특별한 집을 그려보기로 했는대요

 

미술실력이 아주아주 부족한 우리 벤군은..

 

특별한 집에 같이 살고 싶은 사람들을 그리는걸로~~~~ 독후활동을 대신했답니다.

 

누구를 아주 특별한 집에 초대할지..

 

본인이 신이 났어요^^

 

 

 

 

 

 

 

 

 

 

진지하게 집을 그리고요~

 

그래도 엄마를 제일 먼저~~ 핑크색으로 그려주네됴

 

우리 벤군은 여자는 무조건 핑크로 그려야 해요 ㅎㅎㅎ

 

우리 아이 머릿속에는 아마도 엄마가 제일 큰 존재겠죠?

 

아이가 엄마를 제일 먼저 그리는걸 보고 우리 아이에게 더 정성을 쏟고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몇명을 그릴지 정하고 그리고 하니.

 

자긴 다섯명을 그리겠다고 해요

 

엄마를 그렸으니 이제 4명이 남았다고 하는대요

 

우리 식구는 3명인대 나머지 2명은 누구일까요? ㅎㅎㅎ

 

 

그림 그리는 내내~~~ 웃음이 떠나질 않아요 ㅎ

 

본인이 그린 그림에 본인이 아주 만족해 하시는...

 

 

 

 

 

 

완전 신났어요

 

어쩜 그림을 그리면서도 가만히 있질 않아서

 

사진이 이러네요 ㅎㅎㅎ

 

신나면 된거죠 뭐^^

 

 

 

 

 

 

 

 

 

 

 엄마, 벤군, 똥싸는 조카, 그리고 삼촌.

 

까지 그리고 나니. 자리가 없어서.

 

집이 너무 작다며. 투덜거리곤 ,

 

아빠를 지붕에 그렸답니다.

 

지붕에 그려서 미안하다고 아빠를 두명이나 그렸어요

 

우리 조카는 왜 똥싸는 모습을 그렸냐고 하니.

 

아직 아기라서 그런거라고 ㅎ

 

벤군이 은근 3살인 조카를 라이벌로 ㅎㅎㅎ

 

 

삼촌은 신랑이랑 같은 직장에서 일했던 동료인대요

 

어떻게 아빠는 한번 만난 삼촌에게 밀렸네요.

 

분발해야겠어요~~

 

 

 

 

 

 

 

 

 

우리 아이가 아주아주 특별한 집에 초대 하고 싶은 사람들을 다 그려봤는대요

 

한번 만난 삼촌을 그림에 넣을줄은 몰랐어요

 

아이에겐 ~ 몇번이 중요한게 아닌가봐요

 

그에 비해 아빠는 지붕에 ㅎㅎㅎ

 

아빠도 집안에 그려주고 싶었는대 집이 작다고~

 

다시 그리겠다네요~~~

 

엄마를 제일 먼저 그려줘서 ~~ 엄마는 만족 ㅎㅎㅎㅎ

 

우리 아이만의 아주아주 특별한 집~~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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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하는 날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39
홍진숙 글, 원혜영 그림 / 시공주니어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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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39

 

시공 주니어

 

빨래 하는날

 

 

 

책 제목에서 이 책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한눈에 쏘옥 들어오죠~

 

인두로 다림질을 하고 있는 소녀..

 

그 옆에는 바늘과 쌈, 그리고 직접 만든 인형들이 보이는대요

 

요즘은 정말 쉽게 세탁기로 빨래를 하지만.

 

옛날 우리 조상님들은 어떻게 빨래를 하였는지..

 

우리 아이에게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토이다 블럭으로 만든 목걸이를 유치원 갈때 빼고 착용하고 계신 이분

 

엄마 빨래는 그냥 ~ 세탁기에 하면 되잖오?

 

왜이렇게 힘들게해?

 

엄마도 세탁기가 없다고 생각하니 아찔하구나~~^^

 

 

 

 

 

 

 

 

 

 

** 책 내용 살펴보기**

 

 

오늘은 집에서 튼 빨래를 하는 날이라고 하네요

 

이불 홑청도 벗겨내고, 벽장 가리개도 떼어내고, 새로 짜둔 베도 꺼내고...

 

아. 정말 일이 많네요 .

 

그리곤 세탁기가 없던 시절 우리 조상들의 빨래 과정이 자세히 나와있어요

 

빨래를 잿물에 삶고, 방망이로 두들기고, 싹싹 문질러서

 

빨래를 헹구고 또 헹궈요

 

그리곤 탁탁 털어 마당에 빨래를 넌답니다.

 

그리곤 햇비ㅕㅌ에 빠작 마른 빨래를 풀함지네 넣고 다시 조물조물..

 

풀먹인 빨래를 다시 장독대 위에 말려요

 

그리곤 밤에 우리는 빨래를 밟아요

 

그리곤 다듬잇돌 위에 놓고 방망이로 두들겨요

 

밤이면 엄마는 조용히 바느질을 해요

 

. 뜯어서 빨래한 옷들을 다시 꿰매어 우리에게 입힌답니다

 

이렇게 빨래하는 방법, 순서가 자세히 나와있는대요 ㅠㅠ

 

하루종일 빨래만 해도 시간이 모자르겠어요 ...

 

 

 


 

 

 

** 우리 아이의 책 읽기**

 

 

 

 

빨래를 너는 장면이 재미있는 벤군~

 

이렇게 빨래가 펄럭 펄럭하는걸 본적이 없으니. 재미있나봐요^^

 

그리고 책에 그림이 좀 생동감 있게 표현되었다고 할까요?

 

입까지 벌리면서 재미있어 하고 있답니다.

 

엄마, 우리집에서 이불 널때랑은 다른대?

 

우리집 이불은 안 움직여 ~~ ㅎㅎㅎ

 

 

 

 

 

 

 

 

 

 

할머니의 다듬이질. 인두가 모두 신기한 벤군,

 

처음보니 그럴지도요~

 

자기도 다듬이질 다음에 하고 싶다고

 

왜 우리는 빨래하고 다듬이질을 안하냐며~ ^^

 

인두는 다리미라고 알려줬더니,

 

다리미도 뜨거우니 그런거구나...

 

엄마 참.. 그냥 세탁기에 돌리면 안돼?

 

5살 아이 다운 질문.

 

하루종일 빨래만 하는대?

 

밥은 언제먹어? ㅎㅎㅎㅎ

 

 

 

 

 

 

인두를 다리미로 썼던 시절..

 

원단에 불날까봐. 호호 불어주는 친절한 벤군 ~~~

 

다음에 박물관 가서~~ 인두라 다듬이랑 보여줘야겠어요

 

그럼 이 책에서 본 내용을 기억하고 더 재미있어 할것 같아요

 

 

 

 

 

 

 

 ** 우리 아이 독후활동**

 

 

 

책읽고~~ 빨랫줄에 빨래가 널려있는 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하네요~

 

평소 그림그리를 무지 힘들어하는대 ~

 

본인이 그 그림이 참 인상 깊었나봐요

 

독후활동 소박하게 아이가 책을 읽고 기억에 남는 장면을 그림으로 그리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아이가 정하면 더 좋구요^^

 

그래서인지 그림 그리기 싫어하는 벤군도 본인이 그리고 싶은지 즐겁게 그렸답니다.

 

그림 실력은 ... 부끄럽지만요 ㅎㅎㅎ

 

 

 

 

 

 

 

 

 

 

 

뭐가 이렇게 기분이 업되었을까요?ㅎㅎㅎ

 

색칠도 마음대로 하고는 신이 났어요 ㅎㅎㅎ

 

 

 

 

 

 

 

엄마한테 두개 그리라고 해서 두개 그리고 벤군이 두개 그리고

 

딱 보이죠 ㅎ

 

엄마도 그림실력 ~~ 부끄러우니 원 ㅎㅎㅎ

 

그리고 빨래가 4개라고 자세히 보시면 숫자 4가 있어요 ㅎ

 

그리고 친필 싸인.. 이름 적기까지 완료^^

 

 

 

 

 

 

 

 

그리고는 장난끼가 발동해서 또 그림을 그린답니다.

 

밑에 있는건 세탁기고요

 

위에 널려있는 빨래..는

 

자기가 아기때 똥싼 팬티라네요 ㅎㅎ

 

그래서 냄새가 나서 코까지 막고 있어요

 

요즘 똥, 방구에 심취한 5살이라 ㅎ

 

그림에도 이렇게 등장하는..^^

 

 

 

 

 

세탁기가 없던 시절... 온가족이 모여서

 

빨래를 하고 ~~ 옷을 다듬는. 일상적인 모습을

 

그림으로 ~ 자세하게 ~ 나와있는대요

 

우리 아이는 세탁기가 없으면 참. 힘들겠다고.

 

이걸 손으로 이렇게 다 해야하는거야?

 

라면. 세탁기가 너무 고맙다고 하네요~~

 

옥상이나 마다있는 집이면 여름이면 아이와 이불 빨래 놀이를 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대요~

 

뭐 아쉬운대로.. 욕실에서 아이와 빨래 놀이라도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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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다 먹었어요 - 아이의 미래를 좌우하는 바른 먹거리 프로젝트
베스 베이더.앨리 벤저민 지음, 이정화 옮김 / 리스컴 / 2013년 10월
평점 :
절판


 

 

엄마 다 먹었어요

 

내 아이에게 먹이고 싶은 진짜 음식 99가지

 

 

 

요즘 우리 아이들 먹을거리로 걱정이 많은대요

 

쉬지 않고 터져나오는 뉴스에~ 머리가 어질할 지경이예요

 

엄마들은 아이들에게  좋은걸 먹이려고 하는 마음은 누구나

 

같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대 식생활의 변화와, 넘쳐나는 가공식품의 편리함에서 우리 아이들을

 

과연 어떻게 지켜야 할지..

 

엄마들의 고민은 깊어만 가는대요

 

음식이 우리 아이의 몸과 마음, 그리고 두뇌에도 큰 영향을 끼치는니.

 

아이들의 바른 먹거리 프로젝트~ 지금부터라도 시작해야겠죠?

 

 

엄마, 다 먹었어요..는 우리 아이에게 간식을 주거나, 밥을 차려주고

 

아이가 다 먹고 나면 엄마에게 하는 인사인대요~

 

이 말을 들을때의 행복감이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묘한 매력이 있답니다.

 

그래서 제목부터~ 딱 마음에 들어요

 

 

 

 

 

 

 

 

차례보기

 

아이의 바른 먹거리를 위한 책이기에

 

음식의 모든것에 대해서 나와있어요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서 알아야 할 것들이 자세히 정리되어있답니다.

 

 

그런테 특이하게 쇼핑 전략에 대해서도 나와있더라구요

 

효율적으로 장 보는법~~ 흥미로운대요

 

 

 

 

 

 

 

맛있는 채소..

 

저도 어릴때는 채소반찬을 먹지 않았어요

 

그런대 나이가 들고나니, 채소반찬이 맛있다는걸 느꼈답니다.

 

그런대 ~ 성장기에 이맛을 알았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아쉬움이 가득해서

 

우리 아이에게는 채소를 많이 먹이고 싶은대요

 

그건 또 생각만큼 아이의 호응이 없더라구요

 

 

그리고 식사시간은 ~~ 하루중에서 제일 즐거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이들에게 밥 만큼 중요한 간식과 디저트에 대해서 나와있답니다.

 

아마도 엄마들의 제일 고민이 아닐까 ? 해요

 

저도 매일 우리 아이 간식을 뭘 주나? 고민이 많은대요

 

이 책의 단점은 .. 저자가 외국인이다보니, 우리의 식생활과는 조금 ~

 

떨어져있네요

 

목차만 봐도 느껴지시죠? 우리가 아이들에게 주는 간식... 이랑 조금 ~ 갭이 있어요

 

 

 

 

 

 

 

 

 

그리고 아이와 먹는 전쟁을 펼치는 엄마들이 읽으면 좋은 내용들이 가득한대요

 

저도 한때는 아이가 참.. 잘 먹다가~

 

먹는걸 좋아하지 않을때가 있어서 힘들었는대요

 

아이와 엄마는 정말 관계가 중요한것 같아요

 

음식을 먹는대도 엄마와 아이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언급되는걸 보면요^^

 

 

 

 

 

 

 

 

감자튀김이 서양에서는 아이들의 대표적으로 좋아하는 음식인가봐요?

 

그래서 책 내용에

 

감자튀김에 대해서 아주 자세히 나와있는대요

 

요즘 우리 아이들도 패스트 푸드점에 가면 감자튀김을 많이 먹더라구요.

 

그게 아니라도 저만해도 아이 간식에 튀김이 자주 등장하는대요

 

튀김을 먹기전에 우리 아이들은 무엇을 먹었는지...

 

자세히 나와있어요

 

아무래도 튀긴건 몸에 좋지는 않죠~

 

 

 

 

 

 

 

저도 우리 아이와 야채먹는문제로 다툼이 있었는대요

 

먹는음 식으로 싸움을 하는건 정말 ...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부분의 엄마의 노력이 무엇보다 필요할것 같아요

 

 

 

 

 

 

 

 

 

 

아이의 건강은 부모에게 달렸다.

 

반은 공감하지만 또 .. 우리 아이들이 밖에 나가서는

 

엄마들의 의지와는 상관없는 음식들을 많이 먹게되는걸 보면 또  전적으로 부모의 잘못이라고

 

보긴 그런것 같아요.

 

예로 엄마는 유기농 쿠기를 정성스럽게 구워서 간식으로 보내면 아이는

 

친구들이 가지고 오는 불량식품과 바꾸어서 먹는 얘기를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었거든요

 

그래도 유년기부터 건강은 부모의 역활이 큰건 사실이겠죠^^

 

 

 

 

 

 

 

 

 

목차에서 흥미로웠던 마트에서 장 보는 전략에 대해서 나와있는대요

 

재미있게 마트에서 장보는 순서까지 자세히 나와있답니다.

 

눈에 띄는건 계산대 앞에서 충동 구매를 하지 말자

 

요즘 계산대앞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건들을 많이 두더라구요

 

얼마전에 레고가 ~ 계산대 앞에 있는거 보고 깜짝 놀랬어요

 

계산을 기다리는동안 아이가 그걸 보고는 사달라고 당연히 하겠죠 ㅠ

 

그래서 아빠와 벤군을 먼저~ 내 보낸 기억이 ㅎ

 

저 혼자 주로 계산을 하게 되더라구요~~

 

 

 

 


 

 

 

가공식품은 당연히 멀리 하는게 좋겠죠

 

하지만 편리함과 길들여진 맛에.. 쉽게 포기하지 못하는게 현실이긴 한대요

 

우리 아이에게만은 최소한 가공식품을 멀리하게 해야겠죠

 

 

 

 

 



 

그리고 이 책은 아이들이 먹으면 좋은 여러가지

 

음식 레시피가 소개되어있는대요

 

아쉽게~ 사진이 없다는거예요

 

사진이 있었으면 더~~~~ 요리 욕구를 자극시키지 않았을까?

 

생각해보았답니다

 

 

 

 

 

 

 

엄마, 다 먹었어요.

 

우리 아이가 엄마에게 해주는 기분 좋은말^^

 

우리 아이의 먹는 음식이 우리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엄마가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 그런 책이예요

 

책에 있는 레시피 보고 우리 아이에게 건강한 음식으로

 

만들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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