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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랑살랑 봄바람이 인사해요 ㅣ 네버랜드 숲 유치원 그림책
김은경 글.그림 / 시공주니어 / 2014년 5월
평점 :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숲 유치원* 봄
살랑살랑 봄바람이 인사해요
제가 사는 동네는 시골이라.. 숲 유치원이 많은대요
진짜. 유치원이 아니라. 주말에 따로 운영하는 숲 체험교실이예요
벤군도 신청을 할까.. 생각중이예요
아이들은 자연과 함께 놀때.. 제일 행복하고..
정서적으러도 안정이 되는것 같다고 할까요?
그런 의미에서.. 숲이주는 기쁨은 우리가 생각하는것 이상인것 같아요

** 책 내용 살펴보기 **
정겨운 그림으로 이야기하는 봄 숲 그림책이예요
아이들은 자연속에서 봄을 만끽하고 있답니다.
봄숲에서 아이들은 토끼풀을 엮어서 꽃장식을 만들어 머리에 쓰고요
머위잎을 따서 모자를 만들어요
그리고 버찌 열매를 모아서는 무엇을 할까요?
봄숲에서 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서정적이면서도 생생하게 그림으로 표현하였답니다.
적절한 운율감으로 읽는 내내 기분이 좋은 그런 책이예요

버찌열매를 콩콩 찍어서 화장을 하고요
아이들이 보리뱅이를 꺽고 있는대요
보리뱅이로는 무얼할까요?
보리뱅이로는 풀피리를 만들어서 연주를 하고 있어요
진달래곷을 따서 둥글납작 꽃 떡을 만들고 있답니다.
민들레씨를 초로 사용하여..
후~~~~~ 민들레 촛불이예요
아이들은 자연에서 할 수 있는 최고의 놀이들을 하면서
봄을 만끽하고 있답니다.

봄숲에서 만날 수 있는 봄 숲 친구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꽃나무와 열매, 풀과 들꽃등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답니다.

** 우리 아이와 책읽기 **
숲 유치원 책을 만난 벤군은... 종알 종알 그림을 보고 말이 많아지고 있어요
아크릴 채색과 프린팅 기법을 혼합하여 생명이 움트는 봄 숲 정경을 아름답게 표현하였어요
그림만 봐도... 참 공을 많이 들인 책이라는게 느껴지는대요
아이들이 봄 숲에서 뭘 하고 노는지.. 집중해서 보고 있는 벤군이예요
토끼풀 꽃 장식과 ,... 초록 머위 모자가 신기한 벤군은
머위 모자를 써 보는 흉내도 내어보아요

아이들이 솔잎을 꽃아 만든 모자를 쓰고.. 한줄 기차를 하고
가고 있는 모습을 흐뭇하게 보고 있는 벤군이예요
숲속 벚나무에 있는 버찌 열매가 체리랑 비슷하다는 벤군 ~~

아하하 당장 체리를 가지고와서 드시면서 책을 읽어요
체리가 책에 튈까봐 . 엄마는 노심초사 ㅎㅎㅎㅎ
벤군은 나무위에 있는 매미가 재미있나봐요
숲속에서 놀고 있는 친구들과 함께 즐기고 있는 벤군,.
민들레씨를 호호 불어보아요
꽃 케이크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벤군 ~~~

봄숲에서 만날 수 있는 꽃나무와 열매.. 풀과 들꽃 등등
자세히 보고 있어요
벤군이 라고 있는 강아지풀이나 토끼풀.. 요런건
아는척도 좀 하고 있어요

우리아이들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게 하는건 바로바로
자연이 아닐까 싶어요
가까운곳에 좋은 산이 있는대도 바쁘다고. 귀찮다고 가질 않았는대요
아이와 함께.... 아직은 봄이죠~~~
봄바람~~~ 살랑살랑 맞으러 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