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난난 우리 그림책 15
영민 글.그림 / 국민서관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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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관
 
우리 그림책 15
 
난난난
 
영민 글, 그림
 
 
 
 
표지를 보니 자신감 가득한 소년이 빨간 망또를 두르고는
 
일종의 주문을 외우고 있어요
 
난난난..난난난...
 
용기가 생기고 자신감이 업 되는 주문이랍니다.
 
 
 

 

 

 

 

 

 

 

 

** 책 내용 살펴보기 **

 

 

 

엄마는 오늘도 꾸중을 해요.

 

왜 이것도 못해! 라고 말을 하는대요

 

엄마의 말 한마디에 가슴은 콩닥콩닥..주눅이 들 수도 있겠지만요

 

오늘도 주문을 외워요

 

난난난...난난난..

 

잘하는것도 많다고 당당하게 엄마에게 이야기를 한답니다 .

 

 

실제로 아이가 이럼 엄마는 아이의 당당함과 자신감에 뿌듯할까요?

 

아님 혈압이 오를까요 ㅎㅎ

 

아이는 스스로 잘하는것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대요

 

힘도 세고.. 폴짝 폴짝 점프도 잘하고요.

 

무지무지 씩씩하답니다.

 

 

 

 

 

 

앗. 엄마의 눈이..

 

엄마는 내가 채소를 안 먹는 것만 보이나봐요

 

난 매운 김치도 엄청 잘먹고요

 

주사도 안 무서워하고. 아픈것도 잘 참는 멋진 사나이예요

 

그러니깐. 왜이것도 못해~~~ 라고 말하지 마세요

 

난난난...난난난.. 잘할 수 있는것도 많아요


 

 

 

** 우리 아이의 책읽기 **

 

 

 

엄마가 왜 이것도 못해.. 라고 하니

 

벤군은 자기가 잘 하는걸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대 이런 상황에서도 웃고 있는 벤군.

 

긍정적인 아이라서 그렇겠죠? 그렇게 믿고 싶어요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인기도 많고..

 

엄마가 유치원에 갈 시간이라고 하니

 

애벌레로 변신도 할 수 있는 주인공 아이....



 

 


 

 

앗 우리 벤군도 제일 힘든게 야채를 먹는 건대요

 

야채모양의 괴물을 보고는 격하게 공감하고 있는 벤군이랍니다.

 

김치를 먹으니...입에서 불이 나고 있는대요

 

엄마 매워서 눈에서 눈물이 나고 있다고 말해주고 있는대요

 

자긴 매운건 못먹겠다네요 ㅎㅎ

 

난난난... 잘할 수 있는 것도 많아요

 

주문을 외우고 있어요 ~~ 난난난~~~

 

 

 

 

 

 

우리 아이가 잘하는것이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해보았는대요

 

항상 벤군이 못하는것에 대해서만 지적하지 않았나?

 

반성하는 시간을 살짝 가져봤는대요

 

우리 아이에게 잘못하는것을 지적하기 보다는

 

자신이 잘하는것을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지고

 

아이가 스스로의 장점을 발견하면 그 능력은

 

무럭무럭 자라난답니다

 

우리 아이들은 칭찬을 먹고 자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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