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쟁이가 달라졌어요! 애플비 그림동화
질리언 쉴즈 글, 캘리 존슨 이삭스 그림 / 애플비 / 2013년 5월
평점 :
절판


 

 

애플비

 

떼쟁이가 달라졌어요

 

<<떼쓰는 아이들 필독서 !!>>

 

 

 

이번에 소개할책은 우리 벤저민군이

 

아기때부터 완전 사랑한 출판사

 

애플비에서 나온 신간이랍니다^^

 

제목부터 가슴이 꽉~~ 뭔가가 들어오는대요~

 

가끔 알수 없는 떼를 쓰는우리 벤군과 함께 읽어보겠어요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요^*^

 

 

 

 

 

 

 

 

 

책의 내용은 간단하게^^

 

 

떼쟁이 마리는 갖고 싶은걸 다 가져야하는 아이예요

 

갖고 싶은걸 다 가질때까지 마리는

 

침대에 누워서 먹지도 씻지고 않고 떼만 쓴답니다.

 

마리가 침대에 누워서 들고 있는 코끼리 그림을 보세요

 

그래서 마리 아빠는 이곳저곳 수소문해서 코끼리를 구하게 된답니다.

 

떼쓰기 마리는 역시 떼쓰길 잘했다며 아주 만족해해요

 

 

 

아.. 마리 아빠 속이 얼마나 타들어갈지~~ 나 막 읽으면서 감정이입 되었답니다

 

 

암튼 그렇게 가지고 싶은 코끼리가 마리품으로 왔는대요

 

글쎄 이 코끼리가 ㅎㅎ

 

마리가 하는 행동을 다 하고 있어요~

 

마리는 코끼리를 바꿔 달라고 또 떼를 쓴답니다.

 

하지만 소용이 없어요

 

 

 

 

 

 

 

 

 

그리고 유치원에서 마리 자리고 코끼리 차지 ㅎㅎ

 

마리는 코끼리를 위해서 샌드위치를 만들고

 

신발을 닦고 있어요

 

코끼리가 원하는걸 해주지 않으면 코끼리는 엄청 큰 소리로 떼를 쓴답니다

 

마리는 코끼리가 미워서 눈물이 났어요

 

마리는 떼쟁이 코끼리를 만나고 어떤 행동을 하게 되었을까요?

 

어떤 아이로 변하게 되었는지~ 궁금하시죠?^^

 

 

 

 


 

 

 

 

 

마리는 떼쟁이 코끼리를 보고 반성을 해요~

 

그리고 코끼리와 다정하게 ~ 함께 놀고 있답니다.

 

 

 

 

 

떼쓰는 아이들을 어쩌면 좋을지~~ 자세히 나와있어요~~~^*^

 

근대 솔찍히 떼쓰는 아이들은 답이 없긴해요 ..

 

아무리 육아서를 읽어도 ~~ 우리 아이에게 적용이 안될때는 엄마들이 참. 좌절하는대요

 

그래도 혹시 내가 우리 아이를 달래는 방법이 잘못된 방법은 아닌지~

 

한번 점검할수 있다는 의미에서 읽어두는것도 나쁘지는 않은것 같아요

 

 

 

 

 

 

 


<<벤저민군과 책읽기>>

 

 

일단 아빠가 코끼리를 찾기 위해서 여기저기 전화걸고 있는 모습을

 

따라하면서 엄청 재미있어하더라구요

 

너도이렇게 떼쟁이라고 엄마가 기억하고 있는 일들을 이야기해주니

 

자긴 그런적이 없다고 ~ 딱~ 오리발을 내미는 아들

 

 

코끼리 때문에 마리가 얼마나 힘들었을까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니

 

자긴 이런 코끼리는 별로라고 하네요~

 

코끼리 따라서 개구쟁이 흉내도 내어보고~

 

이렇게 말 안듣고 벤군 물건을 다 만지는 코끼리가 우리 집에 있으면 어떻까?

 

하고 물어보니, 이렇게 벤군 물건을 막 만지고~ 유치원에서도 벤군 자리에 앉고 이러면

 

자기는 너무너무 속상할꺼라고~ 하네요~

 

그러면서 떼쓰는건 나쁜거라고~~말하고 있어요

 

자기는 이제 형님이라서 떼쓰고 이런거는 아기들이 하는거라는 벤군~~

 

 

 

 


 


 

 

 

 

 

우리 벤저민군은 이제~~~ 이렇게 항상 웃고 엄마 말도 잘듣는

 

착한 형님이 될거라네요 ^*^

 

형님이라은 단어는 ~~ 저도 참 ~~ 우낀대요

 

벤군 유치원에서 ~~~ 떼쓰는 아이들은 아기!! 말 잘듣고 의젓한 아이들은 형님인가봐요 ㅎㅎ

 

암튼!! 5살 벤저민군은 이제 의젓한 형님이랍니다~~

 

 

 

 

 

 

벤저민군은  때쟁이가 달라졌어요~~ 라는

 

책을 읽으면서 코끼리가 떼를 쓰는걸 보고 ~~ 이러면 너무 힘들고

 

같이 놀수가 없다고 하네요

 

코끼리의 떼쓰는 행동을 보고~ 자기는 이렇게 안할거라는 벤군~

 

솔찍히 아이들이 떼쓰고 막무가내로 나오면 엄마들이

 

보통 항복할수 밖에 없는대요

 

육아서에 나오는대로 할수 있는 엄마들은 솔찍히 드물어요

 

진짜 속이 부글부글 ㅠㅠ

 

아이들과 이런 동화책을 통해서

 

떼쓰는방법은 절대 좋은 방법이 아니구나~~~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고~ 우리 아이와 의젓하게 약소도 하고~~

 

아이와 함께 ~ 유익하게 잘 읽었습니다~~~

 

이젠 의젓해진 5살 형님 벤군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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