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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 나는 기상청에서 일할 거야! ㅣ job? 시리즈 21
Team.신화 글.그림 / 국일아이 / 2017년 8월
평점 :

나는 기상청에서 일할거야! 직업체험 학습만화 job? (잡시리즈-21.기상청)
이번에 우리딸이 읽고싶어했던 기상청 직업체험학습만화 잡시리즈.
정말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 알고있지만, 막상 생각해보면 "아맞다... 이런직업이 있었지?"
하는 생각 다들 하시죠?
미래탐험 꿈발전소, 잡시리즈- 나는 기상청에서 일할거야! 직업에관한 체험학습만화에는
주로 나오는 기상관측 전문가, 기상연구사, 기상예보관, 대기환경기술자.
이렇게 다양한 직업군이 있는지 몰랐어요.
기상캐스터만 생각했지.. 기상관측 전문가와 기상연구사에 대해..
알고나니..더욱 흥미로웠던 직업.

옛날의 기상관측을 어떻게 했을까? 하는 궁금증...
아직 우리아이는 잘 모르지만 측우기에대한 설명도 나와있구요,
기상위성과 레이더 장비에다한 설명, 라이오존데 등..
새로운 장비에대한 설명도 있어 알아보기 쉬웠어요.
잡시리즈에 매번 다르게 등장하는 인물들에대해 관심이 많고,
만화로 되어있어 아이가 만화를 보면서 직접 티비를 보는것마냥
킥킥대고 웃기도하고.. 이 표정이 너무 실감난다며.. 엄마한테 보라고 보여주기도해요.

기상예보관이하는일에대해 설명을 듣는것이 마치 실제로 듣는것마냥 학습만화로
머릿속에 기억에 쏙쏙들어오는듯해보이더라구요.
직접적인 체험이 제일 좋겠지만, 아무래도 시간적여유,
물질적여유에 모두가 합당하기 어려움이 있기마련이예요.
저또한 직업체험하는 시설에 가서 아이를 데리고 다니면서
밖에서 줄서서 힘들게 50분 기다렸다가.. 25분 체험하고..
다음체험을 위해 또 엄마는 서서 기다렸다가
아이는 고작 4~5개 체험하고 집으로 돌아오는게 전부였던
어린이직업체험관의 기억이 너무 불편했기에,
이렇게 아이가 호기심을 보이는 다양한 직업군에 관하여
직업체험 학습만화로 아이가 보고 배울수 있도록 책을 주었더니.
더욱 마음이 놓이더라구요.
그래~ 꼭 직접 체험한다고해서 고작 20~30분에
그 직업에관한 내용 전부를 알수 있는건 아니니까요...
아침일찍부터 줄서서 들어가는 체험장대신,
잡시리즈 직업체험학습만화 한권을 읽는데 들이는 시간 40분이면 아이는 충분히
기상청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모든 직업적 특성을 자세히 알게되는 계기가 될수 있으니까요.
엄마는 책읽혀주는 쪽이 더 좋다고 생각되요..
그래도 실제로경험해보고싶은 직업군이 있다면
그때는 직접 찾아 나서서
경험해봐야죠~


사이버 기상캐스터에게 물어볼수 있다는 내용또한 요즘 시대에 걸맞는 내용이라
너무 오래된 직업체험학습만화대신,
새로나온 잡시리즈에서는 요즘시대에 맞는 내용으로 잘 구성되어있어서
아이들도 쉽게 이해할수 있어 좋아요.
과학자, 의사가 되고싶다는 우리딸.. 나는 기상청에서 일할거야! 이 책을 읽고나서는
되고싶은 꿈이 하나 더 생겼더라구요...
기상예보관이 되어보고싶다면서말이죠~
기상예보관도 좋고, 과학자도 좋고... 우리딸이 하고싶어하는
궁금해하는 모든 직업에관한 내용들..
잡시리즈에서 많이 읽고 배워서 더많은 꿈을 키우길 바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