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와 문장 자체가 쉬운 편은 아니라, 부엌, 빤질빤질, 된장찌개, 끓다, 삶는다 등의 어려운 어휘 등을 통해 좀 더 빠르게 단어와 문장에 대한 쓰기를 완성시킬 수 있다. 하단에는 문장과 문단 속의 어려운 단어의 뜻을 풀이하고 있어 아이들이 직접 읽으며 이해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고, 이를 통해 문해력 또한 향상되리라 생각된다. 매일 한 장씩, 단어와 문장, 그리고 문단을 써 보고, 복습하면서 꾸준히 하는 습관을 들임과 동시에 배운 문장을 듣고 받아쓰기 하면서 스스로에 대한 성취감도 느낄 수 있다.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 미취학 아이들의 한글쓰기 완성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 입학 전 마지막 방학 때 이 책을 모두 끝내서 한글읽기와 쓰기에 대한 부담감을 벗고 가벼운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위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활용 후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