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묻는 손님 어린이는 어린 사람 모든 게 처음인 처근차근 배우고 자라야 할 오래오래 사랑으로 자켜 줘야 할 어린이는 길을 묻는 손님우리 아이가 떠올랐다. 나에게 길을 묻는 아이 내가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나 ? 처음인 아이에게 설명하는 내 모습은 어떨까? 생각에잠겼다 아이를 이해하고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었다.이 시가 참 좋았다. 글이 내 머리에 박혀 잊혀지질 않고 읽어도 읽어도 계속 읽고 싶어졌다 시란 .. 참 매력적인 거 같다 긴 들도 아닌데 어떻게 작은 몇마디로 사람을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지 신기하다. 왜 제14회 아동문학수상을 했는지 알 것 같았다 가족을 떠오르게 하는 시들이 많았다. 그래서 그랬나? 마음이 따뜻하고 마음이 몰랑몰랑 움직이는 시들이 많게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