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 이야기가 뭐가 이렇게 재밌고 유쾌하고 유익하지? 표지에 똥을 보며 행복해 하는 곤충을 표정이 웃기다 똥 그림책 하며 누가 내머리에 똥 쌌어? 책이 가장 유명 한데 이 책은 어떤 내용 일까? 궁금했다. 똥 하면 더러워 냄새나 하고 안 좋게 생각하는데 이 책을 읽으며 아이들이 똥에 대한 생각의 전환을 할 거 같다 ㅎㅎ냄새 나고 더러운 똥도 어떤 존재에겐 생명을 주는 소중한 것 따끈따끈한 똥을 발견해 신안 똥파리 그런데 똥파리 말고도 똥을 좋아하는 찬구들이 많다등산을 하다가 똥이 마려운 단후는 숲에서 똥을 싼다. 사람들이자나가면서 냄새 난다고 아우성을 친다. 책을 읽으며 아이가 좋아 죽는 장면들이다 ㅎㅎ 실감나게 읽어 줄 때마다 아이가 너무 좋아했다기억에 남는 장면은 똥파리와 쇠똥구리의 대화 내용 “ 넌 쇠똥만 먹잖아?” “ 요즘은 쇠똥이 없어서 사람 똥도 먹어. 같이 좀 먹자.”환경오염 때문에 동물뿐 아니라 곤충들도 힘들겠구나 웃고 난 후 장면이라 더 기억에 남았던 거 같다단순히 재미 뿐 아니라 우리에게 교훈도 주는 그림책나에게 별거 아닌것도 누구에겐 소중 할 수 있다는 걸 알게 하는 책이다똥 좋아하는 아이는 무조건 좋아 할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