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하는 모습을 보는 아이들의 마음은 어떨까? 교실에서 이어지는 아이들이 느끼는 비합리적 갑질 경험과 삼촌이 겪는 어른들의 갑질의 경험을 비교하며 읽을 수 있어 재밌었다오히려 어른들보다 아이들이 그 상황을 대처하고 해결하는 모습이 더 지혜롭고 현명했다 공평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가르치면서 정작 아이들보다 못한 어른들이 너무 많은 거 같다 약한 사람들은 괴롭히며 자기 자존심을 세우는 사람들이 주변에 왜 이렇게 많은지 나도 어른이지만 부끄럽다 아이들의 아이디어로 갑질 사장와 갑질 손님을 반성하게 하는 아이들 해와 바람 이야기처럼 스스로 잘못을 느끼는 양심있는 어른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나는 우리집 보물입니다”누구가엔 보물인 사람! 다른 사람을 대할때 꼭 생각해야 하는 문구인거 같다요새 가족 중심보단 개인 각각을 중시하는 분위기인거 같아 마음이 아쉬웠는데 가족이 하나되어 똘똘 뭉쳐 해결하는 모습이 보는 내내 뿌듯했다나도 누군가를 대할 때마다 그 사람이 보물이란 생각을 잊지 말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