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청소년들이 가지는 고민 이야기이다 다섯 작가들의 색깔이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읽을 수 있다청소년들이 공감 할 문제들을 다루고 어떻게 해결 나가는 지 알려준다나도 부모가 된 걸까? 아이들의 마음도 공감이 되었지만 부모의 마음이 더 공감이 되었다. 내 자식이 저러면 어쩌지? 저런 상황이 닥치면 어쩌지? 걱정이 되었지만 책 내용이 마치 정답처럼 알려주는 느낌었다 “이런 상황엔 어떻게 말해야지 하지? ”“아~ 이렇게 이야기 해야지 이렇게 말해줘야지 ”하면서 집중하며 읽었다 .다섯 편 중 가장 공감 되는 이야기-이달의 고양이 ,휘-엄마 휴대폰으로 현질한 전휘 이야기우리 아들이 저러면 어떻게 해야하지? 상상만으로도 머리 속이 하얘진다후반부를 읽을수록 전휘의 마음과 상황이 이해가 되고 공감이 되었다. 엄마랑 아들과 싸우는 대화를 보며 우리 아들과 내 모습 같았다 주마등처럼 아이의 잘못을 지적하려고만 했던 내 모습이 떠올랐다 휴대폰비를 벌기 위해 시작한 힘든 알바알바를 하며 준휘가 엄마를 떠올리면 했던 말에 감동을 받았다“나는 어쩌면 죽을 때까지 엄마의 삶을 이해하지 못할지도 모른다 다만 지금은 엄마가 쌓은 성벽에 내가 뚫어 놓은 구멍을 막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엄마에게 상처 줌을 깨닫는 준휘 그리면서 한뼘 더 성장한다이 책을 읽으며 내가 잊고 있었던 아이의 마음을 좀 더 이해 할 수 있어 좋았다청소년 감성이 점점 사라질때 이 책을 읽으면 감정이 살아나는 거 같다 청소년 엄마를 둔 엄마들과 청소년들이라만 모두가 공감 할 문제에도 도움이 될 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