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책이라 더 좋았다! 이 책을 읽으며 우리 할머니 생각이 났다글을 읽고 쓰지 못하는 불편함은 여든살까지 계속 느끼고 계신다간난할머니처럼 우리 할머니도 학교를 가고 싶어 할꺼 같다다니시게 된다면 얼마나 좋아하실까?본인도 할머니이시면서 할머니끼리 있으신건 싫으시다고 이야기 하신다이 교실은 여덟 살 학생 네 명할머니 학생 세 명모두 합해 일곱입니다그림책처럼 할머니와 아이들이 한 반에서 공부 하면 어떨까? 서로에게 더 좋은 영향을 주지 않을까?학교폭력도 일어나지 않을꺼 같은데~ 이런 다양한 교실의 학교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친구들과 함께 가는 현장학습, 게임 , 영어공부 ,음악시간, 함께 먹는 급식까지 학교에서 느끼는 배움과 즐거움이 많다는건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 학교 다닐땐 다니기 싫은 곳이었지만 지금은 그리운 학교 간난할머니는 말합니다학교 다는 것이 즐겁습니다 쓰기 싫은 일기도 매일 써야하고 꼬부렁 글씨도 배워야 하고 받아쓰기 시험도 쳐야 하고 구구단도 외워야 하지만 할머니는 학교 가는 것이 재밌습니다 우리 아이들고 간난할머니처럼 학교가 재밌는 곳이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