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초록별에 머리를 높이 치켜들고 두 발로 종종 걸으며 “내가 초록별의 주인이다. 모두 다 내 거야”라고 말하는 이들이 나타났어 나무와 숲을 ‘와구와구’ 먹어 버리고 강물도 바다도 ‘벌컥벌컥’ 마셔 버렸어 구름을 뚫고 높이높이 쌓은 탑을 지었지.길을 지나다니다 보면 고층 아파트들로 빽빽하다 우리가 주인인냥 자연들을 훼손하고 다는 모습이 꼭 우리 모습 같았다매일 사먹는 커피들 커피에서 나오는 일회용 커피 컵 쓰레기들마시면서도 내내 걱정이 되는 부분이었다 심심찮게 뉴스에서 고래나 물고기들이 쓰레기들 때문에 죽임을 당하고 아파하는 모습들이 나온다 그림책에서도 동물들이 아파하며 서로 도아주고 치료해주는 장면이 마음이 아팠다 “저런 , 저런 정말 많이 아팠겠구나 ”우리의 이기심 때문에 동물들이 고스란히 피해를 보고 있다그 피해가 동물들로만 끝이 날까? 그 피해가 우리에도 올텐데.. 환경오염에 대한 강력한 정책이 나왔으면 좋겠다 지금 살고 있는 지구가 초록별의 빛이 잊어지지않길 .. 우리 모두가 노력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