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별에서 단비어린이 그림책
오진희 지음, 이선주 그림 / 단비어린이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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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초록별에
머리를 높이 치켜들고 두 발로 종종 걸으며
“내가 초록별의 주인이다. 모두 다 내 거야”라고 말하는 이들이 나타났어

나무와 숲을 ‘와구와구’ 먹어 버리고
강물도 바다도 ‘벌컥벌컥’ 마셔 버렸어
구름을 뚫고 높이높이 쌓은 탑을 지었지.

길을 지나다니다 보면 고층 아파트들로 빽빽하다
우리가 주인인냥 자연들을 훼손하고 다는 모습이
꼭 우리 모습 같았다

매일 사먹는 커피들 커피에서 나오는 일회용 커피 컵
쓰레기들
마시면서도 내내 걱정이 되는 부분이었다
심심찮게 뉴스에서 고래나 물고기들이 쓰레기들 때문에 죽임을 당하고 아파하는 모습들이 나온다
그림책에서도 동물들이 아파하며 서로 도아주고 치료해주는 장면이 마음이 아팠다


“저런 , 저런
정말 많이 아팠겠구나 ”

우리의 이기심 때문에 동물들이 고스란히 피해를 보고 있다그 피해가 동물들로만 끝이 날까? 그 피해가 우리에도 올텐데..
환경오염에 대한 강력한 정책이 나왔으면 좋겠다
지금 살고 있는 지구가 초록별의 빛이 잊어지지
않길 .. 우리 모두가 노력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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