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탈북민 이야기 소재가 신선하게 다가왔다 탈북자가 많은 건 알았지만 성인만 생각했지 아이들도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 꽃제비 생활을 한 아이가 한국에 와 살아가는 모습문화와 사상이 다른 한국 생활이 얼마나 고되고 힘들었을까적응하는데 얼마나 힘들까 ..마음이 아려왔다 아이들을 못살게 괴롭히는 경수를 한대 패주고 싶었다 아이들이 좋아하고 맛있어 하는 북한식 회령만두 북한의 회령만두가 있다는 것도 책을 통해 알았다우리도 북한 음식뿐 아니라 북한문화를 알고 배우려는 자세가 필요하다동기가 고성 공룡박물관에서 처음 본 공룡의 모습에 입을 다물지 못하고 놀라는 장면이 인상이 깊었다 나도 리액션이 좋은 편인데 동기의 그 리액션이 어떤 느낌인지 알 수 있을 꺼 같았다 탈북한 아이들은 외국인이 아닌 우리나라 사람있음 잊지 말아야 한다 아이들이 그걸 알고 놀라거나 괴롭히지 않았으면 좋겠다 언제간 이루게 될 통일을 먼저 한국안에서 부터 이루어지길 바란다 책에서 댄스팀으로 하나 됐지만 현실에서 삶 속에 하나 되길 바래본다! 애들이 많이 많이 읽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