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주변을 살펴보면 존경스러운 분들이 많다 책을 읽으면서 나도 몇몇분들이 떠올랐다 존경스러운 인물 하면 이순신 세종대왕 연예인을 떠올린다 하지만 이 책엔 우리 주변 사람을 말한다 그 점이 너무 좋았다 다른시대 사람 누구나 아는 유명한 인이 아닌 바로 내 옆에서 볼 수 있는 사람들 아이들에게 사랑으로 보듬어 주는 선생님 우리 동네를 위해 분리수거에 힘써주는 아빠우리 할머니네 빌라에도 누가 시키지 않았는데 눈이나 낙엽이 쌓이면 항상 치워주시는 분이 계신다 그런 분들이 있기에 이웃주민들이 편리함을 누린다 그 분은 누가 시키지도 않치만 알아서 해주시는 고마운 분 이 책을 보니 그 분이 떠올랐다 한부모 가정으로 혼자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도 참 존경스럽다 경제적인 부분 뿐 아니라 심리적인 압박감을 어떨까? 내가 아이를 키워보니 신랑이 없이 아이를 혼자 양육 할 일은 생각만 해도 두렵다 각자 자기의 삶의 무게를 짐어지고 살아가는 우리내의 가까운 지인 이야기 이 책을 읽으며 그 분들을 떠올리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그리고 존경할 인물이 가까이 있음에 감사하고 앞으로 존경스러운 인물을 물어보면 가까운 사람을 이야기 할 수 있을 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