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이야기를 느낄 수 있어 좋았다 자식의 대한 그리움 / 친구 물건의 대한 부러움 다문화 가정 이야기 /재혼가정/ 애완동물/ 변태이야기일곱의 이야기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캄보댁이었다 아이의 어린이집 친구 중에도 다문화 친구들이 있어 더 눈길이 갔었던 거 같다 눈길을 끄는 외모, 엄마 아빠의 문화적인 차이로 혼란스러울 아이들을 생각하니 마음 짠했다 p75 “엄마 오면 ‘강대래’로 이름 바꾸기 신청할 거야. 엄마도 참다래처럼 이 땅에서 뿌리내린 한국 사람으로 살고 싶다고 했거든.”지금도 좋아지고 있지만 그들도 한국 사람이라는걸 자연스럽게 받아 드리는 마음이 더 빨리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 아이들이 좋아 할 만한 이야기가 모두 들어 있다 지루함없이 재미난게 읽었다 다양한 연령대의 상황 그리고 그들의 마음을 공감 이해 할 수 있는 책인 거 같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