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건설국과 거대 시계 단비어린이 문학
김종렬 지음, 김숙경 그림 / 단비어린이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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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영화 한편을 본거 같다! 지구온난화를 이렇게 재밌고 창의적으로 표현 하다니 작가에게 상을 주고 싶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앉은 자리에서 한권의 책을 다 읽었다
지구 온난화 문제를 먼 이야기 처럼 느껴지는것이 아니라
우리 삶의 자연스럽게 스며 들게 느끼도록 잘썼다
이 책을 읽고 토론 하는것도 좋을꺼 같다 추천한다

책 내용 중 와 닿았던 부분
p121
“그 정도 충격은 주어야 변하겠지요! 지금 지구가 얼마나 위태로운 줄 모른다면, 얼마나 심각한지 상상도 못 할일이 눈 앞에 벌어질 수 있다는 걸 보여 줘야 합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지구는 곧, 돌아킬 수 없을 만큼 망가지겠지요.”

p 149
“지구의 위기는 내일의 문제가 아니야. 이미 일어나고 있는 재난이지.
이제 선택과 결정은 지구에 사는 사람들에게 달려 있다.
하나뿐인 지구가 망가지면 가장 위험한 건 바로 사람들 “

우리는 다 알고 있다 지구가 아프다는 걸
애써 회피하지만 생태계 파괴, 날씨 이상, 온난화 , 자연재해 등
곧곧에 경고와 맞닥뜨린다
지금도 코로나로 전세계가 느끼고 있다
그럼 지금 지구를 위해 내가 뭘 해야할까? 고민 중

마지막에 작가가 해답도 알려주었다.
너라면 지구를 위해 네가 할수 있는 걸 찾을 수 있을꺼야!

내가 할 수 있는 일? 내가 할 수 있는 사소한것 부터 실천해야지
우선 배달 음식을 너무 많이 먹고 커피 테이크아웃컵도 많이 사용한다
문제의식을 가지고 지구한테도 미안함을 가져한다
당연함이 아닌 미안함으로..

오늘부터 배달음식 줄이기 일회용 컵 대신 텀플러로 사용하기
비닐 봉지 사용 줄이기 전기 불 끄기 등 다시 경각심을 가지고
생활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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