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읽으며 눈물이 몇번이나 났다 ..5개에 동화로 구성 되어 있는데 각각 다른 내용들로 다채롭고 재미었다마지막장에 작가가 실제 인물로 썼다는 내용이 감동이 더욱 더 되었다 2장에서 모금함안에 적혀진 아이들 쪽지가 마음 하나하나가 따뜻한 마음과 솔직한 감정들이 느껴졌다 나도 딱 저런 마음인데 아이들에 마음에 내 마음이 갖다니..그 솔직함에 순수함이 부럽고 부끄러웠다 어른들은 이 핑계 저 핑계 되지만 아이들은 자기가 잘못을 바로 알고 반성하는 모습이 내가 잊고 있던 모습 같았다 5장 되돌아 가는 아이 장에서는 경쟁이 아닌 함께 하는 주인공이 지금 우리가 사는 사회보다 더 멋지고 어른스러워 보였다 어쩜 어른들 보다 아이들이 더 잘 알고 있는지 모르겠다아이들이 만들어 가는 사회가 더 성숙 할지 모른다고 생각한다아이들과 함께 읽고 나눌 수 있는 책인거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