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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브레인
티아고 포르테 지음, 서은경 옮김 / 쌤앤파커스 / 2023년 3월
평점 :
서평 세컨드 브레인

성취하는 사람에게는 제2의 뇌가 있다
초디지털시대 지식 과잉의 바다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수 전략 !
이 책은 초반에 여러가지 질문을 던진다 !
성취하는 사람에게는 제2의 뇌가 있다
-할 일은 많은데 항상 시간이 부족한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가?
-온갖 정보와 고민으로 머릿속이 뒤죽박죽인가?
-쓸데없는 일에 시달리느라 더 중요한 일이 계속 뒤로 밀리는가?
-해야 할 일을 제대로, 제때에 하고 싶은가?
이 질문에 자유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특히 요즘 4차산업시대, 지식정보과잉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는 피할 수 없는 숙제이다.
처음에 이 책을 보고 이건 뭐지?
두번째 뇌? 라는 생각을 하고 호기심을 갖게 되었다. 평소에 뇌에 대한 호기심 그리고 뇌과학 등에 관심이 많다. 물론 기억력, 암기력, 학습력 등등 뇌에 관한 관심이 많다 보니 이 책도 읽게 되었다. 읽는 내내 굉장히 나에게 필요한 책이구나라 라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나도 현재 지식창업에 관해 일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유튜브 솔져스의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 내가 하는 파트는 심리멘탈 코칭의 역할인데 이 일을 하면 수만가지의 아이디어가 생겨난다. 이 생각들을 정리해야하는데 라는 생각을 했었느데 이 책을 읽게 되어서 굉장히 기쁘다.
이 책에서는 여러가지를 설명해준다. 그중에 가장 매력적인 문구가 있다.
“스티브 잡스가 당신의 비서가 된다면 어떤 시겠습니까? 라는 표현이다.
이것을 보면 굉장히 궁금하게 만든다. 호기심을 자극하게 한다. 일상을 180도 뒤바꿀 수 있는 이 시스템의 정체! 궁금하지 않은가?
먼저는 1950년대 단 6개의 메모로 현신적인 이론들을 탄생시켜 현대 사회학의 거두가 된 사람이 있다. 바로 니클라스 루만이다. 20세기 최고의 사회학자이다. 그는 무려 30년 동안 70권의 책과 450편의 논문을 발표한 대단한 인물이다. 그가 이렇게 놀라운 창작 능력을 발휘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이것이다 !
바로 서랍이다 !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해보이는 서랍이지만 루만의 나름 계획과 전략이 있었다. 이 서랍이 바로 나의 두번째 서랍이다 라고 표현한다. 이 서랍장의 특징이 하나 있다. 나무 박스에 인덱스 카드를 넣어서 메모를 보관하는 도구이다.
이것을 보고 오잉?? 뭐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매우 신선하고 충격적이다. 물건을 정리하는 것도 나름 분류를 하고 섹션을 정해서 나누는 것이 핵심이다. 지식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키워드를 써서 메모를 써서 서랍장에 넣어 두는 개념이라 ! 정말 신선했다.
바로 적용해보고 싶어진다. 물론 지금은 현대시대이기 때문에 이렇게 똑같이 할 수는 없겠지만 조금만 생각을 확장해보면 디지털로 할 수 있는 도구가 상당히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친절하게도 이 책에서도 설명해준다. 노션이나 업노트 구글킵 등등 다양한 도구가 있으니 활용해봐야 겠다 !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루만은 서랍장을 통해서 자신의 생각과 아이디어가 담긴 메모를 체계적으로 모으고 조합하여 수 많은 아이디어와 이론을 생산해냈다. 마치 지금의 컴퓨터와 비슷한 자신만의 지식 관리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
그외 레오나르도 다빈치, 뉴턴, 피카소 등등 시대를 앞선 천재들 위대한 창작자들은 이 처럼 모두 열성적인 메모광이었다는 사실이다.
영감이 될 만한 아이디어를 수집해 다양한 지식을 열결함으로써 놀라운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는 점에서 정말 놀랍다. 이런 것들은 바로 따라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떤 툴을 활용해볼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저자인 세계적인 혁신가 티아고 포르테는 이들이 남긴 수백만 건의 기록을 분석해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만드는 과정을 4단계로 표준했다. CODE 이다. 이것을 디지털 기술과 결합해서 누구나 활용 가능한 새로운 차원의 지식 관리 시스템을 탄생시켰다. 이것이 바로 세컨드 브레인이다.
세컨드 브레인은 단순히 정보를 모으는 데서만 그치지 않는다. 마치 큐레이터가 전시할 작품을 고르듯 곤충학자가 희귀한 나비를 연구하듯 나만의 관심과 필요에 따라 지식을 수집하고 목적에 따라 활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를 만들었다.
얼마나 긴 시간과 끈기를 통해서 이렇게 만들었지 정말 존경심이 절로 난다.
예를 들어서 설명해보자면
회복탄력성 키우는 법에 좋은 글을 발견했다면 이 정보를 주제별로 분류해 심리학 폴더에 하겠지만 세컨드 브렌인에서는 모든 정보를 실행을 기준으로 정리해 활용을 극대화 한다는 점이다. 정말 혁신적인 관점이다. 이 책을 알게 된 것이 정말 놀랍도록 운이 좋다라는 느낌을 받는다.
1.현재진행중인 프로젝트
2.영역
3.자원
4.보관소
이렇게 4가지로 분류하고 도 동시에
수집 정리 / 추출 표현 이런 식으로 정보를 모아둠으로써
언제든지 활용 가능한 아이디어로 만든다는 것이 핵심이다.
언제든지 5초안에 필요한 정보를 찾아낼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세컨드 브레인은 손가락 하나로 나보다 1000배 이상 기억력이 좋은 유능한 비서를 두는 것과 같다고 하니 신기하다.
“쌓아두는 건 아무 의미가 없다. 기억하지 말고 연결하라 ! -티아고 포르테 -
기가 막힌 명언이다.
지식 과잉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반드시 익혀야 하는 것 같다. 내안의 잠재력과 창의성을 폭발 시키는 가장 간단하고 확실한 시스템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 정리
획기적인 지식관리 시스템
세컨드 브레인의 패러다임
1단계 : 보관하기
유용한 아이디어를 저장하고 기억한다
아무것도 잊어버릴 걱정 없이
2단계 : 발견하기
저장한 아이디어를 몇 초 만에 찾아낸다
감색하느라 낭비하는 시간 없이
3단계 : 정리하기
내용을 요약하고 핵심을 추출한다
매번 반복하는 수고 없이
4단계 : 창조하기
아이디어를 연결하고 새롭게 만든다
맨땅에서 시작하는 고생 없이
5단계 : 공유하기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단하게 전달한다
혼자만 고생하는 위험 없이
핵심만 딱 정리 해두니 세컨드브레인의 개념을 다시 한번 정리를 할 수 있어서 좋다.
결국 보관/ 발견/ 정리/ 창조/ 공유의 개념 5가지의 키워드로 완성이 된다고 볼 수 있다.
지금부터 바로 적용해봐야 겠다.
먼저는 노션 ! 그리고 괜찮은 것들이 있다면 적용해서 활용해봐야겠다.
나 처럼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들은 당장 이책을 구매하기를 바란다. 세컨드브레인 강력추천 !!!
이 책은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고
직접 읽고 느낀점을 서평으로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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