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삶이버거운사람들을위한뇌과학⠀”끊임없이 더 많은 것을 가져야 한다고 소리치는 세상에서, 나는 아주 단순한 진리를 속삭여주고 싶어요. 이미 더할 나위 없이 충분해요. 라고요.“ 어머니가 스스로 세상을 떠난 슬픔을 겪은 신경과학자 레이첼 바가 인생의 의미를 잃고 삶이 버거운 사람들을 위한 뇌과학을 소개한다. 이 책은 우리의 뇌가 가진 한계를 인식하고 받아들이며 몸과 마음을 돌보기 위해서 뇌가 어떻게 기능하는지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다.⠀⠀⠀모두가 완벽해 보이는 세상에서 나만의 기준을 찾는 정체성을 회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삶이 힘겨울수록 <기쁨의 책>을 쓴 로스 게이처럼 나만의 ’기쁨의 책‘을 써 볼 것을 권한다. 쾌락이나 갈망이 아닌 순수한 기쁨을 찾기 위해서는 공동체나 유대감도 중요하다.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사회 안에서 관계로 이어지려면 느슨한 연결망부터 시작해보고 온라인에서도 의미 있는 관계를 맺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저자는 뇌를 위해 수면이 가장 중요하며 ’수면 빚‘이 쌓이면 면역계에 이상이 생긴다고 언급한다. 잠들 때 서파 수면은 하루의 맥락을 분류하거나 파악하고, 새벽 기상은 깊은 렘 수면을 방해한다. 각자의 생체리듬을 유심히 살펴봐야 하는 이유다. 뇌는 잠들기 전 기억이 가장 활발해서 공부에 도움이 되는데 가능한 그날 일어난 좋은 일을 떠올리며 긍정적인 생각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한다.⠀⠀⠀사람의 잠재력에 관한 이야기도 흥미롭다. ’신경가소성‘에 의하면 뇌의 한계는 고정된 것이 아니라 유동적이라 새로운 걸 배우는데 너무 늦을 때란 없다는 것이다. 뇌에는 스키마 schema라는 틀이 있는데 우리의 경험과 느낌, 지식이 담긴 정신의 도서관이라고 한다. 저자는 창조성은 누구에게나 있으므로 완벽주의를 버리고 나만의 창작 언어를 가질 것을 주장한다.⠀⠀⠀이 책에서 소개하는 방법들은 삶이 힘든 사람들에게 우리의 뇌를 잘 알고 이해해서 자신만의 삶의 의미를 찾게 도와준다. 또한 저자와 같이 어머니를 잃은 큰 슬픔을 겪거나 마음의 고통으로 괴로운 사람들에게 어떻게 몸과 마음을 돌볼 것인지 친절하게 알려준다. 책을 다 읽고 나서 ’뇌는 곧 나‘ 라고 믿었던 생각이 흔들렸다. 뇌를 나 자신과 구분해 바라볼 때 나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뇌를 통제하기보다 대화하는 것이다. 결국 뇌는 나를 도와주는 친구, 함께 삶을 이어가야 할 동반자다. 자신에게 달콤한 잠과 운동, 즐거움을 선사하고 마음을 돌보는 예술을 가까이하며 세상과 현명하게 연결되는 것도 중요하다. 뇌를 친한 친구로 만드는 일은 결국 스스로를 가장 다정하게 돌보는 일이다. 가장 좋은 친구는 바로 우리 안에 있었다. ⠀⠀⠀⠀⠀🔖뇌는 살아서 숨을 쉬는 존재예요... 그 자체로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요... 정복해야 하는 존재가 아니라 이해해야 하는 존재예요. 더 나아가 친구가 되어야 하는 존재고요. 아니, 일관되고 연속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이 목표라면 가장 친한 친구가 되어야 하는 존재예요. p13⠀매일 밤, 잠들기 전에 당신의 뇌는 당신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해줄 기회를 줘요... 힘든 생각들을 좀 더 따뜻하고 다독이는 생각들과 한데 섞어 달라고 뇌를 설득할 수는 있어요. 수면은 자고 일어난 뒤의 당신 모습을 만드는 역할을 해요. 당신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요? p140⠀⠀⠀⠀⠀*현암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았습니다.@hyeonamsa ⠀#레이첼바#현암사#뇌과학#뇌과학책#책추천#책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