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반나절이면 충분한 수도권 자전거 여행 - 부록: 수도권 자전거 코스 상세 지도
김병훈 지음 / 원앤원스타일 / 2016년 3월
평점 :
품절


자전거를 탈줄 안다.

나를 위한 여행을 즐기고 싶다.

하지만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다 하는 분들이 읽으면 좋은 책입니다.

반나절이면 충분한 수도권 자전거 여행을 통해,

자전거 라이딩을 보다 즐겁게 할수있는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는데요.

저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어느정도 자전거를 통해 여행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알고있었지만,

이렇게 다양한 곳에 자전거 타기 좋은곳이 자리하고 있을줄은 몰랐습니다.

사람들이 흔하게 알고 있는 곳부터 시작해, 이런 곳에도 있었어 하는 정보를 엿볼수가 있었는데요.

자전거 하나로 떠난다면 조금 힘들지 모르지만,

이제 촘촘하게 자리잡고 있는 지하철과 함께 할수가 있기 때문에 초보자들에게도 쉽게 도전할수 있는 여행지가 되지 않았을가 합니다.

책에서는 얼마나 많은 공간이 이제는 자전거를 타기 좋은 곳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지를 말해주고 있었습니다.

그저 무한정 달리는 것이 아닌 하루에 달릴 거리를 보다 쉽게 추산할수 있게 되어 있더군요.

지도를 통해 이런 구간이 있고, 이런 구간은 어느정도의 시간을 소비하는게 좋다를 말해주고 있기도 했습니다.

사실 자전거를 타면 하루를 온전하게 비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에 대한 여운을 느끼고, 빠르게 달리기 보다는 조금씩 쉬어가며 멋진 풍광을 느끼기 위해서 말이지요.

그리고 조금 특별하다 생각이 들었던 것은 저자 김병훈이 자전거 여행자들을 위해 준비한 지도였습니다.

전철을 이용해 보다 즐거운 라이딩을 할수 있는 지도인데요

코스에 대한 간력한 설명과 이동하는 방법!!

책에 나와 있는 맛집까지 알뜰하게 정리가 되어 있어서 좋은데요.

기본적인 지도를 부여해 주고 있기 때문에 휴대폰으로 찰칵 찍어서 가지고 다니면 유용하게 이용할 수가 있겠더라구요.

시작할때 나와 있던 지도는 각 지역으로 넘어 갈때 마다 왜 이러한 형식이 되어 있는지,

왜 순서는 이렇게 쓰여져 있는지도 알수가 있습니다.

설명하기 쉽고, 보는 사람도 편하게 볼수있도록 해두었는데요.

김병훈 저자 스스로 칭한 명칭도 입에 착착 붙는게 정겹기도 하더군요.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하철이 뻗어 있는 곳으로 향하는 여행!!

저도 이책을 보면서 와~이렇게 많이 존재 했었어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일단 책에서 눈여겨 봐야 할것은 바로 이런 소소한 팁과 코스 입니다.

어디를 통해 어떻게 가고, 이 코스에서는 무엇이 있으며,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도 자세하게 나와 있더군요.

자전거 여행을 하는 길이 무한정 좋다라고 말하는 것이 아닌,

이래서 좋지만, 이런 경우 안좋을수 있다라는 것도 말하고 있어 더욱 신뢰감이 느껴졌습니다.

실제로 자전거를 타고 달려보지 않았다면 모를 이야기인 것이지요.

또한 그냥 지나칠수 있는 그 지역의 이야기를 함께 묶어 놨기 때문에 반나절이면 충분한 수도권 자전거 여행을 보는 재미도 솔솔하더라구요.

그냥 이런게 있고, 이런게 있으며, 이렇게 달리면 된다가 아닌,

왜 이렇게 되었고, 이런 지명이 있는데 이런 문제가 있다 하는 것을 서술해 두고 잇습니다.

또한 자전거를 타는 사람에게 중요한 자전거 길에 대한 이야기는 기본적으로 잘 들어가 있는 편이지요.

어느구간에서 어느구간까지는 길이 잘 닦여져 있지 않고 하는 세세한 정보까지 담고 있습니다.

또한 주변에 공사가 있어 조심해야 하는 그냥 지나칠수 있는 정보까지 담고 있더라구요.

자전거 타기 좋은곳이 왜 그런지!!

주변에 대한 풍광까지 설명해 주고 있어 그냥 주구장창 페달을 밟는 것이 아닌,

잠시 여유를 가지고 쉬어갈수 있는 여지까지 두고 있습니다.

라이딩을 하는 사람에게 평지만 달린다면 지루하기 그지 없겠죠!!

그래서 여행의 묘미를 느낄수 있도록 평지뿐만 아니라  업힐코스가 함께 들어가 있어 또다른 즐거움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차가 없어도 즐길수 있는 자전거 드라이브 코스를 잘 정리해 두었다는 말도 어울릴듯 합니다.

자전거 타기 좋은 곳은 자전거를 궂이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탈수있는 곳도 소개하고 있었는데요.

여행을 가서 자전거를 빌려 탈수있는 곳도 수록하고 있었습니다.

자전거 여행을 즐기고 싶지만, 가지고 다니는 것이 힘들다 할경우,

연인과의 데이트나, 가족과의 여행에서 자전거를 타고 싶을때 이용을 하며 좋겠더라구요.

자전거 여행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있을뿐 아니라,

자연을 멋지게 감상할수 있는 여유를 주고 있었습니다.

그저 달리는 것이 아닌 자연과 교감하며 느끼는 여행이 되는 것이지요.

차로하는 드라이브만 가슴을 탁트이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전거 여행은 자신의 한계와 싸워가며 또다른 뿌듯함을 느끼게 하는 여행인 것이지요.

성취감을 느낄수있는 여행!!

남과의 다른 시선으로 바라볼수 있는 여행!!

초보자 코스부터 베테랑 코스까지 소개하고 있어서 즐거운데요.

코스마다 초보자가 할수 있고 없고도 다르고 있어,

자전거를 즐기는 이들에게 좋은 여행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이 책을 바탕으로 가까운 곳에서 부터 시작해 즐거운 자전거여행을 떠나고 싶어 지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선생님, 선생님!
조상미 글, 이수희 그림 / 베어캣 / 2016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난간 시절이다.
하지만 아득하게 먼 시절로서 가끔 웃으며 회상할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누구나에게 초등학생 이전의 시절이 있다.
그시절을 얼마나 기억을 할까 하는 생각을 하겠지만,
생각외로 그때를 기억하는 사람은 많다.
특히나 애뜻한 선생님에 대한 사랑을 받았다면,
그 시기는 유난히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수밖에 없다.
현제 아이들은 부모님 보다 많은 시간을 선생님들과 함께 한다.
유치원에 가기 전에는 놀이방이라는 곳에서 선생님을 마주하게 되면서 부터 대학에서 졸업한 후에도 선생님이란 말은 입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그렇게 배움이란 언제 시작한지 모르게 시작되어 죽을때 까지 진행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유난히 어린시절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시간이라면,
그때의 기억을 잊지 못하고 계속 기억하게 될 것이다.
어른이 된 지금 그때의 기억을 잘 회상하지 못했다.
그랫을을 것이다 라는 막연한 기억...
그 기억을 이수희씨의 그림과 조상미씨의 글로서 따스한 마음을 느끼게 하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정말 우리의 아이들이 그럴수 있겠구나..
우리와 조금은 다른 시간을 달리고 있는 아이들이라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하는 궁금함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리움이란 나이를 가지고 잴수 없는것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아이의 시점으로 바라보는 이야기!!
어른들의 시점이 아니라 아이들의 시점이기에 보다 아이들이 읽기에 좋은지 모른다.
아이뿐만 아니라 함께 읽는 엄마에게도 좋은 책!!
그저 씩씩하게 쾌활해 보이지만,
오랜시간 자신이 머물러 있었던 곳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을 비치고 있었다.
아이라고 해서 오라가라 한다고 하는 것이 아닌,
그들에게도 그리움과 사랑을 받았던 사람에 대한 마음을 전하고 있는 것이다.
한없이 받았던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찾는 아이.
엄마와는 또다른 사랑이였고,
그곳에서 그저 사랑만이 아닌 함께 하는 또다른 즐거움을 배웠기에 그랬는지 모른다.
그저 지나칠수 있는 아이의 감정을 뒤돌아 볼수 있는 시간.
어름들이 모르는 아이들의 마음을 엿볼수 있는 책 같았다.
잊지못할 선생님에 대한 사랑을 떠올리며,
혹여 자신을 기억하지 못할가 하는 갈등 속에서도 두근거림속에 기다림을 가진다는 것!!
어찌보면 아이는 아이대로 그렇게 어른이 되어 가고 있는 것인지 모른다.
애달픔과 어른과 같은 감정을 자신만의 언어도 간직 한다는 것!!
선생님 선생님은 우리가 기억해야 할 잊지못할 선생님에 대한 사랑과
어른들이 모르는 아이들의 마음을 엿볼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아이들에게는 공감의 시간대를 나눌수 있는 책인지도 모른다.
얇은 책이지만 잠시금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하기에...
그만큼 미소를 짖게 하는 책이기도 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루 10분, 새로운 시작
강상구 지음 / 원앤원북스 / 2016년 2월
평점 :
품절


티끌모아 태산이란 말을 아는가?

그렇다면 그말이 돈뿐 아니라 시간에도 해당된다면 어떠한가?

작은 시간이라고 그냥 지나쳐 보낸다면, 그시간은 후에 많은 시간이 되어 아쉬운 시간이 되고 만다!!

단지 하루 10분!!

그 시간만으로도 1년을 보람되게 보낼수 있다면 작게 보면 아무렇지 않은 시간이지만,

나중을 돌아 봤을대 나에게 무언가 만들어 주는 시간이 되었다는 것을 알면 보다 고마운 시간이 아닐수가 없다.

누구나에게 주어진 시간!!

하지만 그 시간을 어떻게 관리하고 투자하는 지는 사람에게 달려 있다.

무의식적으로 낭비하는 짜투리 시간을 알차게 활용한다면 하고싶은 일 한가지 정도는 완수 할수 있다는 사실!!

10분이란 시간은 작지만 365일 이란 날짜를 모으면 60시간이된다.

단지 10분일 뿐인데 1년이 지나고 나서 60시간이 된다는 것을 아니 이 시간이 적지 않다는 것을 알게된다.

그 시간이면 일주일에 한시간씩 무언인가 배운다 쳐도 1년간 무언가 하나를 마스터할수 있는 알찬 시간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몰아서 사용할수는 없는 노릇!!

단지 지나다니며 책을 읽는데 투자를 하거나, 언어공부를 하는데 10분이란 시간을 투자하면 그 결과는 확연하게 드러나게 될것이다.

남들이 지나칠수 있는 10분이란 시간을 재조명한 작가는 강상구로서 인생의 성공서를 많이 전해준 작가이다.

또한 사람에 대한 알고 있지만 놓칠수 있는 부분을 찝어주며, 누구나 충분히 할수 있는 것들이라는 것을 말해주기도 했다.

정말 책을 일어본 결과 누구나 할수 있는 일이였으나 게으른 나라는 사람과의 싸움을 성공할때 얻을수 있는 선물이기도 했다.

내인생을 바꾸는 10분 관리의 기적은 다른 무엇도 아닌 나와의 싸움에서 이겨야만 성공할수 있음을 느끼게 되었다는 사실!!

시간관리법이라 해서 처음에는 뭐 살아가는데 이렇게 쪼개서 쓰면 되나?

시간 뭐 조금 땡기고 지키면 되는거 아냐라는 생각은 전혀 생각의 오류였음을 말해 주었다.

하루10분 새로운 시작을 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다른것이 처음이 아닌 건강이 첫째였던 것이다.

그로 인해 6개의 챕터로 이뤄진 책 내용중 1챕터가 10분으로 챙기는 건강이였다.

10분간 할수 있는 8가지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내게 맞는 운동법을 생각할수 있게 되었을뿐 아니라,

건강을 지키는데 많은 시간과 별도의 시간을 빼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에 놀랐다.

집에서 간간히 하고 있는 국민건강체조만 잘해준다 해도 건강에 좋다니!!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할수 있는 운동이라 큰맘을 먹고 운동해야 하지 하는 마음을 갖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단지 한번을 하는게 아닌 시작을 했다면 꾸준하게 해주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오늘은 피곤하니 다음에, 바쁘니 다음에...

이러한 생각으로 인해 하루10분을 챙길수 있는 건강시간을 미루게 되니,

모든 것의 걸림돌은 바로 내 생각이였다는 것을 알수가 있었다.

그런한 방법들을 보다 편하게 다시 한번 확인할수 있도록 해놓은 공간에서는 조금더 시선이 갔다.

다른 글과 함께 뒤범벅되어 잊을수도 있을텐데 이렇게 정리해 둠으로서 10분을 운용하는 시간에 활용을 할수가 있는 것이다.

이리저리 어떻게 하며 찾느냐 보다 한번에 정리해놓은 글로 인해 버리는 시간도 없이 알뜰하게 쓸수 있다고나 할까?

누구나 사람은 처음부터 게으른 것이아닌 그런게 생각하고 습관을 들여 생기는 것인데,

그것을 우리는 버릇이라 하고, 그 버릇을 고치기 위해 3주정도 연습을 하면 몸에 밴 습관으로 자리를 할수가 있다.

하지만 중간에 아~오늘은 하며 넘기는 순간 그런 쌓아온 것들이 깨져버린 것이다.

지키기는 어려워도 잃기는 쉽다하지 않았는가!!

시간관리법을 말해주는 하루10분 새로운 시작은 그저 어떻게 관리하는 것만을 말하지 않았다.

어떻게 그 시간을 활용하면 좋은지, 그 좋은 예와 활용성을 말해주고 있었다.

좋은 지표를 제공함으로써 알찬 시간을 보낼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누군가는 알고 있는 것들을 다시 생각하게 해주고, 처음 알게 된것들은 새로운 정보로 인식해 주는 것!!

많은 것들중 그 건강다음으로 꼽았던 것이 바로 하루10분 감사기도를 하라는 것이였다.

그 이유는 감사하는 마음을 하루에 10분이라도 가진다면 긍정적인 하루를 시작할수가 있고.

잠들때 한다면 기분좋게 잠에 들수가 있기 때문이다.

감사는 사소한것에서 부터 시작해 많은 것들이 있는데,

예를 들자면 오늘을 시작하게 해준것에 대한 감사다.

그 이유는 오늘을 살지못하고 간 고인을 생각한다면,

이 하루가 얼마나 값지고 뜻깊은 시간이란 말인다.

누군가가 살지 못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은 보다 감사한 일이니 말이다.

그렇게 감사한 삶을 살아간다는 것!!

하루를 보다 즐겁게 시작할수 있고 마감할수 있는 마음을 갖게 하는 시간인 것이니 말이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평등하며, 그 평등한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 가는 모두 본인에게 달려 있다.

그 달려 있는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는 사람은 보다 자신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데 유용하게 사용을 하겠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아무리 많은 시간이 주어져도 시간이 부족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껏이다.

보다 여유롭게 생각하게 하는 시간적 여유는 10분이라도 주어졌을때 사람의 마음은 보다 안정적일수 있다는 사실!!

나또한 책을 읽으며 그냥 지나쳤던 것들이 참 나쁜 버릇이였구나 하며 상기시키는 시간을 가질수가 있었다.

누구에게나 평등한 시간!!

그 시간을 어떻게 충만하게 쓰는가는 사람의 생각에서 부터 온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그런 10분의 활용은 자신이 잘하고자 하는 것뿐 아니라 다른 것에 눈을 돌리는 데도 유용하다.

잠시 생각만 했던 취미생활이나, 이건 어떨까 하며 보는 것들또한

그저 아무렇지 않게 지나는 시간을 활용한다면 보다 알찬 시간을 보낼수 있다는 사실!!

그 짧은 시간에 무엇을 하겠어 했던 10분이 알고보면 인생의 한 흐름을 변화 시킬수 있는 시간이였던 것이다.

작은 시간을 소홀히 한다면 큰 시간조차 제대로 활용할수 없을지도 모를꺼란 생각이 들었으니 말이다.


그저 짜투리 시간으로 아무런 의미없이 보냈던 10분을 나를 위한 시간으로 바꿀수 있게 하는 시간관리법!!

나에게 의미가되는 시간으로 만들어 주는 하루10분 새로운 시작!!

시간이 부족하다 느끼는 이라면 여러번 읽어보며 내게 부족한 것들을 한번 맞춰보는 것은 어떨까?

시간이란 흐르는 잡을수 없는 것이고, 흘러간 시간에 후회에도 소용이 없으니 말이다.

앞으로 남은 시간을 잘 활용한다면 보다 유용하고, 내가 원하던 것을 하나쯤 이루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한다.

또한 한번에 읽기 보다는 한쳅터씩 곱씹어 보며 읽어 보는 것도 좋을듯 하다.

이어지면서도 하나의 쳅터를 읽는 것으로도 이해는 충분하니 말이다.

이렇게 잘 관리하면 부족한 시간이란 없을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걱정 말아요, 마흔
김은미 지음 / 원앤원북스 / 2015년 12월
평점 :
절판


 

사람은 살아가면서 지혜롭게 나이들어야 한다.

 

서른중반에 들어서고 있다.

20대에는 꿈이 많고 공부만 할때라 30쯤에는 무언가 하고 있지 않을까?

40에는 무언가를 하고 있는 나를 많이 생각하고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막상 그 나이때가 되어본 사람이라면 알것이다.

삶은 생각을 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그 생각이 얼마나 치기어렸는지..

또한 내가 무엇을 생각하고 살아 왔는지 잃어 버렸다 다시 생각하는 시기 인지도 모른다.

마흔이란 나이는 예전이라면 한참 많은 나이를 달려 인생의 꼭지점을 한참 찍고 있을 시기다.

하지만 지금의 마흔이란 100세 시대를 넘어가는 현제에선 인생의 초입에 불과한 시기인 지도 모른다.

그만큼 사람들의 마음을 뒤흔드는 시기라 해도 과언을 아닌 나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김은미의 걱정말아요 마흔은 그런 사람들에게 잠시 쉬어가는 힐링도서같은 40대 추천도서이다.

​40대 심리학을 풀어놓은 김은미씨는 심리학과 교수로 제직중에 있으며, 현제 상담심리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분이다.

대학상담센터 연구원으로 대학생을 상대로 상담활동을 했을뿐 아니라 성인학습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담교육을 진행하고 계신다.

주관적인 삶과 현상학적인 삶으로 인간은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어 삶의 질과 규범적 행동, 노화의 심리에 관심을 두고 있어

나올수 있었던 걱정말아요 마흔!!

잠시 방황하고 있는 마흔살 어른에게 잠시 생각할 여운을 남기는 책!!

마흔이란 나이를 가진 이들에게 던지는 말은 어렵지 않다.

하지만 사람은 사람아가서 쉽사리 선택할수 없는 것들이기도 했다.

언제나 생각을 하지만 계속 잡고 있을수만은 없는 것들..이 나이때라면 생각해 볼수 있는 것들이지만,

아이들에 치여, 생활고에 치여 자신이란 사람을 돌아볼 시간이 아깝다고 할수 밖에 없는 순간들을 그저 지나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마흔은 삶의 치열한 순간이지만 그 순간을 그나 지나치지 말고 다음을 준비하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는 것!!

노년은 막상 닥쳤을때 준비하는 것이 아닌 미리 준비해 놓은 자의 것이라는 것도 알수가 있었다.

마흔이라는 나이가 멀지 않은 시간!!

그래서 그런지 붕 뜨는 것 같으면서도 눈깜짝하면 지나가 버린 시간을 무의미하게 보내선 안된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모두가 젊은 시절이 인생의 황금기라 칭하지만,

삶의 치열한 전투에 속해 있는 마흔이 어쩌면 진정한 인생의 황금기 인지도 모른다.

마흔은 아이들을 키우느라 정신이 없고, 일을 하느라 정신이 없지만,

그만큼 자신만을 위해 투자를 할수도 있는 시간이라는 것이다.

​늦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이 들지만 하고 싶은 일에 대한 미련이 남아 있을때!!

그순간이 지금이라면 더이상 미루기 보다, 갈등의 시간을 보내기 보다 일단 해봐야 한다는 것!!

인생은 그저 흘러가는 시간에 놓인 것이지만,

그 시간에 놓인 삶을 수 놓는 것은 바로 자신이기 때문이다.

잠시간 돌아본 순간에 아쉽다, 아깝다라는 말이 입버릇이 되기전에!!

그래서 그런 말이 있지 않은가!!

생각하는 그순간!! 지금이 가장 젊을 때라고!!

젊으니 하고 싶은 것들이 있고, 욕심이 생기는 것이다.

아무런 힘이 없다면 무엇이하고 싶겠는가!!

​인생의 정점이라 치닫을 시기에 아이들과의 전쟁속에서도 스스로를 찾아야 한다는 것!!

아이들에게 사춘기가 있는 것처럼 어른이된 부모에게도 사춘기가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누구나 처음이듯이 그 처음과 마주한다면 갈등하고 방황하고, 이게 맞는지 저게 맞는지 하는 생각속에 살아 갈텐데 말이다.

질풍노도의 시기는 그저 어렷을때만 오는 것이 아닌 성인이 되어서도 찾아오는 것이기에..

그래서 갑자기 사회생활을 잘하다 자신만의 길을 찾는다 떠나는 이들이 있지 않은가!!

그순간이 아니면 안되는 것을 알기에 그들은 그런 결정을 하게 되는 것이다.

마흔이란 나이는 그런 시기에 놓인 줄타기 같은 시기인 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모든 것을 포기하기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짊어진 짐들을 보고 쉽사리 선택을 하지 못할뿐!!

​마흔생을 살아오며 쌓아둔 것이 많아진만큼 머리속이 복잡하고 주변이 복잡한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그런 걱정을 잠시 잊어 줄수 있도록 걱정말아요 마흔은 조금 명쾌한 답을 주고 있다.

그중에 하나가 버킷리스트와 버려야할것의 리스트이다.

누구나 한번 자신에게 들어 온것을 쉽사리 버리지 못하는 것에 반해

걱정말아요 마흔은 40대 추천도서 답게 즐거운 삶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버려야 할지를 말해주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거창한 것이 아니다.

그저 껴앉기만 하고 있었던 것들을 버리는 것 뿐이다.

작은 것에서 부터 찾아오는 행복!!

그리고 자신의 것을 털어내는 마음!!

바로 내게로 오는 다음의 인생을 준비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좋겠다.

​마흔은 지나온 삶을 돌아보는 시기이기도 하며,

치열한 지금의 삶을 지켜야할 시기이도 하고,

앞으로 살아야할 시간을 준비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그 삶을 어떻게 만들어 가는 냐는 바로 자신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

선택은 언제나 어렵고,

그 선택의 갈림길에서 무엇을 선택하느냐는 언제나 내 몫인것처럼!!

인생의 지혜를 쌓아온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 또한 자신의 몫이라는 것을 느끼면 좋을 것 같아.

​다시 시작하는 인생!!

인생은 60부터라고 하지만 자신을 다시 다잡고, 달려가기에 좋은 사간은 마흔이라는 나이 일지도 모른다.

조금더 큰 열정과 치열함, 노력함으로 무장한 나이!!

그래서 더욱 추진력을 얻을수 있는 나이!!

걱정말아요 마흔은 잠시 망설일수 있는 것들에 대한 사람들의 마음을 풀어주면서도,

잠시 생각하게 하며 호흡을 하고 다시 달려갈수 있는 길을 마련해 주는 책 같다.

40대 추천도서라고 하지만, 누구나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만한 책!!

단숨에 읽어나가기 보다 잠시 쉬어가면서 읽어가면 좋은 책이라 말하고 싶다.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잠시 망설여 진다면 마흔이 힘든 모든이들이 한번쯤 읽어보길 권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살고, 사랑하고, 웃으라 - 내 손의 온기를 느끼는 시간, 이솝우화를 필사하다
이솝 지음, 정영훈 엮음, 이선미 옮김 / 원앤원스타일 / 2016년 1월
평점 :
품절


 

2600년 전에서 부터 꾸준하게 사랑을 받아온 이야기...

성경다음으로 많이 팔린책!!

이 이상의 수식어가 있을까?

그만큼 많은 이들의 기억속을 자리에 남아 있는 책이기도 하다.

그저 아이들의 책이다?

아니다 성인이 읽어도 좋은 책이라 하고 싶다.

어릴때와는 전혀 다른 느낌을 전해 주면서도

이런 교훈이 이렇게 숨어 있었구나를 전해주는 책이였다.

천천히 필사를 하며 내용을 곱씹어 볼수가 있어서 좋았던 책!!

짧으면서도 마음에 와닿는 힐링도서가 바로 이런게 아닐까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