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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없는 짓의 행복 -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낸 사람들
크리스 길아보 지음, 고유라 옮김 / 더퀘스트 / 2016년 6월
평점 :
절판
소소한 행복의 즐거움을 찾아서!!
누군가에게는 그게 무슨 보람이 있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자신이 행복할수 있다면 그래서 꿈을 이룰수 있다면 그것은 더 없이 좋은 삶의 행복일 것이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묶어둔 쓸모없는 짓의 행복은 읽고나면 나도 나만의 꿈을 찾아가고 싶게 만들게 하는 책이다.
읽는 내내 잠시간 미뤄뒀던 일들이 내 욕심에서 비롯된 것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시간이기도 했다.
진정 내가 하고 싶다면 미뤄둘수가 있을까?
당장이라도 하고 싶은 마음에 처음 하는 일이라도 도전을 서슴치 않을 것이다.
누구나 꿈을 꿀수는 있다.
하지만 그 꿈을 실제로 현실에 옮기는 사람은 많지 않다.
반대로 모든것을 포기하고 자신의 꿈을 찾아 가는 사람들에게는 현실성이 없다,
나중에 어쩌려고 하는 걱정의 시선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꿈을 찾아 가는 것이 허황된 것일까?
삶은 모험의 연속이고, 그 모험의 길에서 갈림길에 왔을때 선택을 하는 것도 자신이다.
과감하게 모든 것을 버리고 선택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들은 꿈을 현실로 실현 시키고, 그 꿈으로 현제에서 미래를 달리는 사람이기도 했다.
작은 것에도 행복을 찾는것!!
또한 나만의 행복을 만들어 간다는 것!!
그것만큼 좋은 일을 없을 텐데, 사람들은 앞을 향해 달려가다 주변을 돌아보지 못해
진정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삶속에서 내가 하고싶은 것을 미루고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실현하지 못한다.
취미에서 끝날수 있는 것을 자신의 목표로 삶는 사람들...
그사람들이 정말 바보라서 그런 것일까?
쓸모없는 짓의 행복은 정말 쓸모 없는 이야기가 아닌 우리가 한번쯤 돌아봐야 하는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미뤄두었던 나의 꿈, 나중에라 하며 잠시 버려두었던 작은 욕심들...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내가 행복할수 있다면 할수 있는 것들을 그냥 방치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머리가 아니라 가슴으로 받아 들이고,
작은 것에서 행복을 시작해 크게 확장되어 가는 것을 보며 부럽다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다.
누구나 생각을 하지만 바로 현실에 실천을 할수는 없는 노릇이니 말이다.
이야기르 읽는 동안 시선을 때기가 힘들었고, 읽는 내내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기도 했다.
그저 한사람의 이야기가 아닌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 놓고 있어 얼마나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이 많은지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목표는 허황된것에서 시작된다면 그저 바라보기만 하는 먼곳의 이야기가 되지만,
처음부터 한단계 한단계 작은 것에서 부터 시작한다면 실제 꿈을 이루는 원동력이 될것이다.
책에서 또한 목표를 자신이 할수 없는 것보다 자신이 할수 있는 것에서 부터 접근할 것을 말해주고 있다.
취미를 목표로, 목표를 퀘스트로 정해 성취감을 얻을수 있도록.
작은 것을 이룩하고나면 한단계씩 올라가고 있는 목표들까지도 결국은 성취할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
누군가에게는 허황되 보일지도 모르고, 아무런 가치가 없을 지도 모르지만,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고 그저 바라보기만 하는 사람보다는 더 즐거운 삶의 행복을 찾아가는 사람들일 것이다.
또한 자기계발도서에 어울리도록 이야기에서 꼭 기억해야 할것들은 따로 발취해 놓아 보다 책의 집중도를 높이고 있었다.
누구나 실현할수 있고, 인내력과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할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누구나 꿈이 있다.
하지만 그 꿈을 실현하고 마는 가는 그 본인의 의지라는 사실!!
자신에게 맞는 목표를 정해 헤결하다 보면 어느덧 나의 버킷리스트도 완성이 될것이다.
처음에는 어디 그게 되겠어~하는 마음이 어느덧 아~이제 이것도 할수 있겠구나 하는 자심감까지 생겨나게 될것이다.
책을 읽는 내내 내가 정할수 있는 목표는 원대한 것부터가 아닌 소소한 것에서 시작할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
남들의 시선을 생각하다보면 내가 가진 많은 것들을 놓칠수 있다는 사실도...
또한 모든 것을 쥐기보다 어느것 하나 포기할줄 아는 마음도 가져야 마음의 평화와 나의 목표도 이룰수 있다는 것을...
그렇다고 욕심이 없어서는 안되겠지만, 과한 욕심은 반대로 내 목표 의식조차 앗아 가고 만다는 것을 느낄수가 있었다.
아직도 다음에 해야지, 내 죽기 전에 꼭 해봐야지 하며 언제 올지 모르는 미래에 목표를 만들지 말자.
몇년안에 이렇게 해야지!! 언젠까지는 이것은 꼭 해봐야지 하며 나의 꿈을 하나씩 신천해 보자.
삶의 행복은 먼곳에 자리한 것이 아닌 바로 옆에 있다는 것을 하나씩 실천하면서 느끼게 될것이다.
또한 종이 한장에 내가 꼭 하고 싶었던 것을 버킷리스트를 만들어 놓고,
목표를 하나씩 이룰때마다 지워간다면, 어느순가 그 목표를 다 이루었을때 무엇보다도 더 욱 값진 것을 얻게 될 것이다.
사람은 죽을때까지 살아가면서 배움에서 벗어 날수 없다는 것을...
그 배움을 즐거움으로 만들어 가고 성취감으로 만들어 낼수 있다는 보여주는 자기계발도서 쓸모없는 짓의 행복!!
잠시 멍하게 있는 순간이 많다면 한번쯤 읽어보고 나를 위한 시간을 잠시 만들어 주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