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여행 - 2018 한스 안데르센상 대상 수상작 어떤 하루의 그림책 2
베아트리체 마시니 지음, 잔니 데 콘노 그림, 김지우 옮김 / 이온서가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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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여행 준비를 한다.
적당한 가방을 준비하고 필요한걸 챙기는데
반가운 책이 도착했다.
내 작은 여행가방만큼 큰 그림책.

어떤 여행이 좋은 여행인지
물으면서 시작하는 책이고,
스스로 각자의 답을 찾아가게끔 해주는 책이다.

안데르센 상 수상과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 어워드로
잘 알려진 잔니데콘노 그림이
고요하게 펼쳐진 책을 들여다보는것만으로
여행 같은 힐링이다.

세상에 좋은여행, 나쁜여행을
구분할 수 있겠는가
인생이 곧 여행인것을.
내 삶은 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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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재석이가 비상했다 까칠한 재석이
고정욱 지음 / 애플북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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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가 시작된 아들이 책을 읽고
생각에 잠긴 표정을 보게되었다.

재석이의 성장 과정을 보면서
깨닫고, 용기내고, 희망을 가진것 같아서
이 책에게 감사하게 되었다.
요즘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
모범적인 자기계발과 성공적인 결말이
뻔할 수 있지만
청소년들에게는 가장 필요한 책이다.
재석이 시리즈 10권을 다 읽었는데
이제 완결편이라고하니 아쉽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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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ON 우리학교 소설 읽는 시간
이송현 지음 / 우리학교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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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진입을 앞둔 아들이 선택한 책.
아이스하키 하는 아들들과 함께 읽은 성장소설.
하키를 해보면서 겪는 어려움들이 있어봤기에
주인공 다온이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하는것같다.
미끄러운 빙판에 묵직한 스케이트 날을 세우고
얼음 스크래치 나는 소리를 가르면서 달린다.

아이스하키의 국가 캐나다로 이민을 간 주인공이
낯선 타지에서 적응하기까지 겪었을 어려움들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소외감, 인종차별, 부상, 좌절감 등을 겪으면서도
좋은 친구를 만나게 되어 이겨낼 수 있었다.

차갑고 서늘한 빙판에서
아이스하키를 하고나면 땀으로 범벅이 된다.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그렇다.
냉랭한 사회 속에서
혼자 견뎌내며 애쓰는 시간들이
우리모두 하키를 하고있는것만 같다.

시원시원한 묘사와
맛깔나게 표현하는 #이송현 작가님의 필력이
이 책 속으로 더 깊게 빠져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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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ON 우리학교 소설 읽는 시간
이송현 지음 / 우리학교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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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진입을 앞둔 아들들이 선택한 책.
아이스하키 하는 아들들과 함께 읽은 성장소설.
하키를 해보면서 겪는 어려움들이 있어봤기에
주인공 다온이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하는것같다.
미끄러운 빙판에 묵직한 스케이트 날을 세우고
얼음 스크래치 나는 소리를 가르면서 달린다.

아이스하키의 국가 캐나다로 이민을 간 주인공이
낯선 타지에서 적응하기까지 겪었을 어려움들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소외감, 인종차별, 부상, 좌절감 등을 겪으면서도
좋은 친구를 만나게 되어 이겨낼 수 있었다.

차갑고 서늘한 빙판에서
아이스하키를 하고나면 땀으로 범벅이 된다.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그렇다.
냉랭한 사회 속에서
혼자 견뎌내며 애쓰는 시간들이
우리모두 하키를 하고있는것만 같다.

시원시원한 묘사와
맛깔나게 표현하는 #이송현 작가님의 필력이
이 책 속으로 더 깊게 빠져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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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질 아이 - 2022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마루비 어린이 문학 10
이경순 지음, 전명진 그림 / 마루비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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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목차만 보아도 역동적이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고래사냥 그림이 있는
울산 반구대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어린이들이 읽는 역사동화가 신간으로 나왔다.

과거 속으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기분!

반구대 벽화를 보다가
과거로 가게된 준수는
움집에 살게 되고...
신석기 시대에서
'호야'라고 불리면서
고래사냥 방법을 배우게 된다.

그곳 친구들, 이웃들과
신비로운 경험들이 생생히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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