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핏보면#동화 다시 쓰기 같지만단순하지만은 않다.#신데렐라 가 만나는 요정 그리고 쥐들을 대하는 방식.모든것이 신선하여 새로운 생각을 하게 해준다.신데렐라는 청소하고 요리하고 집안 일 하는것을 즐기기도 한다.왕자와 결혼해서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사는것보다케이크 가게를 갖는것이 꿈이다.신분 상승으로 해방되는것이 아닌진정한 자아발견과 행복을 찾아가는 신데렐라.마지막 부분의 신데렐라 그림이참 인상적이다.자신을 사랑할 줄 알고자신이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진정한 여성이었다.
첫 장면의 #공주 모습부터다른 공주 동화처럼 아주 예쁘고 화려하지 않다.왕자가 공주를 구해주는 구조가 아닌왕자가 잡혀가서 공주가 왕자를 구하러 가는 구조이다.현대판 공주 이야기라는 소개.하지만 그 옛날 나의 어린시절에나는 항상 이런 생각들을 했었다는 것이 떠올랐다. 얌전하고 예쁘고 깔끔한 공주가 아닌 종이 봉지 공주처럼 씩씩하고 당당한 여성이고 싶었다. 용감해서 예쁜 사람이고 싶었다. 우리 아이들도 내면에 이런 종이봉지 공주가 있는 사람 만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