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자 신데렐라
리베카 솔닛 지음, 아서 래컴 그림, 홍한별 옮김 / 반비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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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보면
#동화 다시 쓰기 같지만
단순하지만은 않다.

#신데렐라 가 만나는 요정
그리고 쥐들을 대하는 방식.
모든것이 신선하여 새로운 생각을 하게 해준다.

신데렐라는
청소하고 요리하고 집안 일 하는것을 즐기기도 한다.
왕자와 결혼해서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사는것보다
케이크 가게를 갖는것이 꿈이다.

신분 상승으로 해방되는것이 아닌
진정한 자아발견과 행복을 찾아가는 신데렐라.

마지막 부분의 신데렐라 그림이
참 인상적이다.

자신을 사랑할 줄 알고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진정한 여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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