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문이 열리면 마음이 자라는 나무 44
범유진 지음 / 푸른숲주니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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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의 성장 드라마를 본 느낌
책에서 찾아낸 고민 해결책들이 인상적인 책.

둔둔중학교 안의 둔둔도서관
새로 오신 사서선생님께서 오신 이후
중학교 아이들의 고민이 그곳에서 해결된다.

도서관 문이 열리면
책들이 기다리고 있다.

애거서 크리스티 작가의 '움직이는 손가락'
미하엘 엔데 작가의 '모모'
밸러리 토마스 작가의 '마녀 위니의 겨울'
조디 피코 작가의 '마이 시스터즈 키퍼'

스테디셀러로 아직까지 사랑받는 고전들
세계적인 명작들이 아이들을 반겨준다.
여러 책들의 명작면과 명대사들을
마음에 새겨넣은 아이들은
걱정거리와 고민의 매듭이 풀리기 시작한다.

책의 각 챕터마다 둔둔중 학생들이 나오고
조금씩 꼬리를 물며 도서관 모임 관계를 맺어간다.
그들이 찾아낸 책 속의 주요 내용들뿐아니라
친구와 주고받는 편지,
서로의 보고서 같은 기록장 등
다양한 형식이 책 속에서 생동감을 느끼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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