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점은 어린이일때도꿈과 환상의 나라였고지금도 가끔 가면 행복을 준다.간판만 없지 없는게 없는 판타지 요소를 갖춘 문구점 !그 안에 들어선 주인공 '박연비'는갖고싶은 색연필이 생겼다.마침 문구점 이벤트 기간중이다.기묘한 이야기로 원하는 물건을 살 수 있다.박연비는 색연필을 갖기위해상상속의 이야기를 마음껏 펼쳐낸다.이야기 속에는 '하늘이'라는 문구점 손녀를등장시킨다.문구점 주인 할머니의 손녀인하늘이의 학교생활과 우정 그리고 가정사.꿈속에서 간 미술관의 신비로움과신비한 크레파스의 비밀이 읽는 내내 상상력을 자극하고마지막 상상을 초월한 반전까지 놀랍고 아름다운 동화였다.이 동화에는 판타지 요소가 가득한데편안하고 친근하게 다가오는 이유가 그림도 편안, 부드럽게 쓰여진 신비로운 글도 편안,모든것이 완벽한 조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