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거북이 장례식 도토리숲 시그림책 4
고영미 지음, 김혜원 그림 / 도토리숲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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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읽어도 마음이 쓰라리고
현실과 동일한 글이 시처럼 깊이 파고들고
#바다거북이 그림은 눈뜨고 바로 볼수가 없을정도로
아프고 또 아프다.

우리가 버린 쓰레기로인해
수많은 바다거북이와 바다 생물이
고통받으며 살아가는 것은
동화 속 이야기가 아닌
현재 일어나는 실제 이야기다.

다만,
바다거북이는 분명 좋은 곳으로 날아갔을거라고
그렇게 동화처럼 예쁘게 믿어주고싶다.
너무나 미안해서.
정말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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