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계미국인 리사이 작가가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써낸 소설이다.360쪽이 넘는 책이지만재미있고 담백하게 쓰여져 초등 아이라도충분히 재미있게 읽는 책!백 년이 넘은 식당 '황금성'그곳에선 어떤 일이 펼쳐질까 궁금해졌다.주인공 메이지의 순수한 아이시점에서이야기는 담백하게 펼쳐져간다.로스엔젤레스에서 살던 중국계 미국인 소녀 메이지.할머니는 '오마', 할아버지는 '오파' 라고 부른다.두 분은 라스트찬스라는 동네에서 정통 중국 요리 식당'황금성'을 운영중이시다.오파의 병이 발견되어 엄마와 함께 메이지의 방학기간에엄마가 어릴 때 살던 곳 라스트찬스로 오게된다.인종차별 겪는 가족 모두를 위해용감하게 나선 메이지!!아시아인들의 미국에서의 삶은 어떨까.조금은 희망을 담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써내려갔다.아시아계 이주자 삶을 다룬장편소설 '파친코' 이야기가어른을 위한 소설이라면'황금성'은 아이들을 위한인종차별에 대한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