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라서 시원한 책으로 여름독서를 했다.청소년 시절 가장 많이 하는 진로고민 !성장소설 속 주인공들은 치열했다.다이빙 선수들의 일상과 마음의 짐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소설!1.8초만에 승부가 갈리는 다이빙의 세계.무언가를 향해 오르는것이 아닌 아래로 추락해야만성취감과 승리를 맛볼 수 있는 다이빙.자기와의 치열한 싸움을 느낄 수 있는 다이빙박무원과 권재훈만의 특별한 우정그 사이에서 변화하고 성장해가는 것을 지켜보는김기재 코치와 편의점 알바생 구본희다양한 인물들간의 절묘한 조화 속에서더욱 굳은 의지를 보여준다.힘차게 훈련하고 좌절해가는 과정들을 보며나또한 방황했던 시간들을 떠올려본다.청소년소설 열심히 읽는 엄마에게예쁜 책갈피 만들어준 작은아들,함께 독서하러 도서관 가준 큰아들.두 아들들에게 권하고싶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