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윤 피아니스트!!꿈의 무대인 뉴욕 카네기홀에 오르기까지의 삶의 여정.아름다운 선율이 가득한 악보처럼 우아할것만 같았던 음악인.찬란한 빛을 발하며 세계적 찬사를 한몸에 받기까지아찔했던 순간도 있었다는 것에 놀랍기만 했다.순탄하지 않은 삶의 소용돌이가 닥칠때마다 그녀만의 독특하고 현명한 방식으로 풀어내고 견뎌냈다.음악이 있어 살아냈고, 살기위해 음악을 한 인생.슬픔과 기쁨이 섞인 그녀의 삶은 쇼팽의 곡을 듣는것만큼이나내 마음을 표현할 수 없는 감정들로 가득 채워주었다.미처 들어보지 못했던 낯선 곡들도 찾아서 들을 수 있게책 속에 QR코드가 찍혀 있어서 그녀의 연주를 듵으며 찬찬히 읽어내려가다보니한편의 음악 영화를 본듯한 기분이 들었다.그녀의 삶의 방식을 응원하며나에게도 새로운 지혜를 선사해준 책에게 감사해하고 있다.음악이 스며들어 더 따스하게 느껴지는 책 ㅡ 백만 번의 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