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겐슈타인 - 오리일까? 토끼일까? 필로니모 4
알리스 브리에르아케 지음, 로익 곰 그림, 박재연 옮김 / 노란상상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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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상상 출판사의 철학시리즈 6권 중 4권에는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철학자의 생각을 담아내었다.
20세기의 영국 철학자인 비트겐슈타인은
우리가 보지 못한 세계를 볼 수 있게 해준다.

표지부터 독자들이 각자의 관점으로 생각을 담아내게 만든다.
토끼일까? 오리일까?
세워서 보고 눕혀서도 보고 여러 방향으로 보면서
오리로 상상해 보기도 하고, 토끼로 상상해 보기도 한다.

오리든 토끼든 내 생각을 담아내어 이야기를 만들다보니
이 책은 각자에게 더 유의미하게 다가오게 된다.
토끼이면서 오리이기도 한 동물이 존재할 수 있다고 믿게된다.

자신이 믿는대로 보일것이다.
각자의 해석과 자신만의 판단으로 보게 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답은 나에게 무의미 할 수 있다.
한가지를 보면서도
다양한 생각을 받아들여보는건 어떨까?

필로니모4비트겐슈타인 한권 보면서 생각이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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