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하고 부드럽고 맛있어서 기분 좋아지는아이스크림 이야기이다.그런데 그 달콤한 상상 속에서 마음이 무너진다.맛있는 아이스크림과 그렇지못한 스토리.북극곰이 도시에 나타났다.북극의 얼음은 녹고있다.도시에 오게 된 북극곰에게 우리가 해줄 수 있는것은세상의 모든 아이스크림을 모으는 것 뿐일까?마음 한켠이 무거워진다.책을 덮지 못한채 멍해졌다.최근 환경을 위해 작은 실천들을 해나가고 있다.하지만 작은 실천으로 해결될 단계가 아닌듯하다.큰 실천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며 묵직한 마음을 다져본다.북극곰들아,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