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콩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120
조리 존 지음, 피트 오즈월드 그림, 김경희 옮김 / 길벗어린이 / 202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멋지다는 것이 무엇일까?
아이들의 학교 생활 속에서 멋져서 주목받는 아이들이 있고
눈에 띄지 않고 존재감 없이 생활하며 다니는 아이들도 있다.
그 미묘한 틈에서 한번쯤 갈등과 고민이 있을 수 있다.

표면적인 멋짐을 부러워하는 아이들이 있다면
이 그림책을 접하여 웃으면서 깨달음을 얻기를 바라본다.

같은 콩깍지 안에서도 서로 다르게 살아가는 콩들.
그들의 생활을 멀찌기서 지켜보다보면
어떤 모습이 진짜 멋진 모습인지 느끼게 되고,
그런 진짜의 모습을 추구하며 생활해 갈 것이다.

스프레이 뿌리고, 선글라스를 끼면 멋진걸까?
인기 많아서 으쓱거리며 다니면 멋진걸까?
진정한 멋짐이 무엇일까...?

어른인 나도 아직 진짜 멋짐에 대해
매일 매일 생각해가며 나를 만들어가는 중이다.
그래서 이 책을 만난 오늘을
더 뜻깊게 받아들였는지도 모르겠다.

'멋진 나' 가 되기 위해 이 책 자주 읽어야겠다.
진정한 멋짐을 추구하며 거듭나려고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