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내용을 읽기도 전부터 기대감이 컸던 책이다.활력넘치는 터치로 생기있는 채색을 하여 아이들 시각부터 자극한다.제목에서 예측되는 아이들의 장래희망에 대한 이야기.아이들이 꾸는 꿈, 스스로 그려가는 미래.어떤 세상을 펼치고 있을지 늘 궁금했다.이 책을 함께 읽어나가면서 자신의 진심을 하나씩 꺼내기 시작한다.살아서 팔딱거리는 잉어를 두 속으로 잡는게 쉽지 않듯이우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부모의 마음대로 이끄는 것은 어렵다.아이가 개척해나가야 할 미래.그 무궁무진한 미지의 세계를 이야기로 풀어나갈 수 있게책 한 권 함께 읽으면서 펼쳐낼 수 있게 시간을 주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