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나라 철학자 장자가 꿈에서 나비가 되어 즐거웠다는 고사. 나와 사물은 결국 하나라는 뜻. 胡蝶春夢(호접춘몽)오랑캐 호, 나비 접, 봄 춘, 꿈 몽' #호접춘몽 ' 고등학교 국어 시간에도 배웠던 기억이 난다.신비로운 사상이라 강렬한 기억이 남는 이야기.언젠가 내가 꿈에 나비가 되었다. 훨훨 나는 나비였다.아주 기분이 좋아 내가 사람이었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이윽고 잠을 깨니 틀림없는 인간 나였다. 도대체 인간인 내가 꿈에 나비가 된 것일까. 아니면 나비가 꿈에 이 인간인 나로 변해 있는 것일까. 내가 나비가 되는 꿈을 꾸는 중인지나비가 내가 되는 꿈을 꾸는 중인지우리는 평생 생각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필로니모 ㅡ 아이와 어른이 함께 보는 #철학 그림책1편 #장자 ㅡ 나비가 된 장자, 장자가 된 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