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어마한 곤충의 모든 것
이사벨 토마스 지음, 루 베이커-스미스 그림, 한성희 옮김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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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수백만 종의 곤충을 알고싶어하는 아이들에겐
책만큼 좋은 장난감은 없다.
어마어마하게 많은 곤충들은 4억년전부터 지구에서
터를 잡고 굳건히 살아남았다.

모양과 크기도 다양해서
어른도 익히기 힘든 곤충 종류.
아이들은 책 속에서 만난 새로운 곤충을 알아가면서
즐거워하며 뿌듯함도 느끼고있다.

비슷한 곤충은 비교도 해보고
자세한 설명을 읽고 또 읽고
그림도 따라 그려보면서
이 책과 더 친해지고있다.

아이들에게
가끔씩 왜이리 곤충을 좋아하는지 묻는 것이
어리석은 질문처럼 느껴질정도로
이유없이 그냥 마냥 좋아하고있는 곤충.

곤충 책을 보며 눈은 더 커지고
할말은 더 많아지는 아이들을 보니
그저 기특할뿐이다.
이 지구는 인간의 것이 아닌 자연 생물 모두의 것임을
잊지말고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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