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수의 값 : 잎이와 EP 사이 - 백승연 희곡 반올림 42
백승연 지음 / 바람의아이들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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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나서 숨이 가빠졌다.
연극을 관람하는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다가
극 속 주인공이 되어버려서 온 에너지를 발산한 후
마지막 장을 덮었다.
숨가쁘게 한편의 연극은 막이 내렸다.
To be, or not to be.
셰익스피어는 ‘햄릿‘ 속에서 고뇌하며 울부짖었다.
나는 잎이 앞에서 울부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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