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이 세상을 물들일 때 - 테마로 읽는 2010년대 우리 그림책
박선아 외 2명 지음 / 이담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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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왜 그림책이 좋은지
정확히 알지 못한채
막연히 사랑했고
무작정 동경했다.

나는 이미 그림책에 물들었지만 세상을 물들이기를 바란다.
그림책을 소개하듯 알려주는 방식이
따뜻하고 친절하다.
게다가 같이 읽을만한 책도 소개하주니
1+1을 사는 기분마저 든다.

내가 읽었던 그림책들이 소개되고
감동 포인트를 이야기 해줄 때
내 머릿속과 마음에만 있던 생각들을
대신 꺼내어주는것만 같아서 후련하다.

'현대를 살아가는 존재들'
바로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것은
소통, 교감, 연대

그것을 끌어내주는 매개체가
그림책이라고 이야기해준다.

그림책은 두 독자층을 만족시켜야만 하는 것이다.
아이가 읽지만
어른이 산다.
그러므로
두 독자층의 이목을 끌만한 매력을 갖추지 못하면
선택당하기 쉽지 않다.

어린이와 어른은 분명 다른 존재임은 틀림없다.
하지만
어린이는 어른이 되고 싶고
어른은 어린이가 되고 싶다.
적어도 나는 그래왔고
지금도 나는 그렇다.

그래서 나는 그림책을 사랑한다.
그런 그림책을 더 많이 읽을 수 있게 즐길수있게
도와주는 이 책이 나에겐 너무나 소중한 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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