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인 주인공 '공상태' 는 공상 능력이 대범하다~~!!어른인 나도 예측 못한 발상으로 만우절 거짓말을 꾸미고만다.대범한 작전에 같이 읽던 아들들은 낄낄낄~~그래~! 이런 맛에 책을 읽지~!우린 현실에서 못해본 것들, 상상만 했던 것들을책에서 접할 수 있고 충분히 대리만족도 할 수 있다.마치 내가 한것같은 착각에 빠지게 되기도한다.그것이 작가의 힘이다.난 주인공 공상태 보다상태의 엄마에게 더욱 마음이 쓰였다.책의 마지막장을 덮으며아들들에게 물었다."엄마는 어떤 엄마야?"1초의 고민도 없이 "좋은 엄마~!" 라고 대답해주어서눈물이 날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