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도둑맞은 사람들에게
잭 캔필드 & 마크 빅터 한센 지음, 김재홍 옮김 / 현재 / 2000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참으로 좋은 책이다. 우리나라 모든 사람들이 읽어보았으면 하는 책이다. 주변를 돌아보면 자신의 삶의 목표/목적없이 표류하는 사람들을 의외로 많이 발견하게 된다. 그것도 아주많이.

점점 물질적 풍요가 성공의 척도로 인식되어가는 썩어가는 한국의 가치 인식속에 방황하는 젊은이들에게 이 첵은 삶의 비젼과 꿈들을 다시 한번 되집어보게 하는 훌륭한 명저인 것 같다.

요즈음 모두들 어렵다고 한다.

꿈을 펼칠 수 있는 기본적 터전인 직장에 취업기회조차 갖지 못하고 만연하는 패배주의와 냉소.허무주의에 깊이 빠져가는 우리의 젊은이들.

전에 어딘가에서 읽은 구절이 생각난다.'인간은 30세에 죽는다. 단지 70에 뭍일 뿐' 꿈과 희망이 없는 삶은 이미 죽은거나 마찬가지..

세상은 원래 불공평한 것이다. 세상이 공평하다면 그 건 세상이 아니겠지요.

어려운 환경의 문제가 바로 자산이 될수 있다는 생각을 깊이 심어주는 책이다. 명쾌하고 생생하게 삶을 다시 되집어보며 방향을 다시 정비해 볼수있게 만들어주는 좋은 안내서라고 생각된다.

책 커버 디자인이 조금은 허접(?)하다고 생각되어 살까말까 망설이기도 했지만 내용을 주욱 훑어보니 내용만큼은 정말 진국인 책이였다.

목표를 적어라! 시각화하라! 자기 확신을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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