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앞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냈다
러네이 엥겔른 지음, 김문주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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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성들에게만 향한 외모 강박의 모순을 점차 다들 깨닫고 있는 중이다. 예전엔 일상에서 소소하게 억압받는 상황 속에서 부당함들을 미처 알아채지 못하다가 이제서야 이 병적인 사회 현상을 직시하고 있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중간 중간 외모 강박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른 방식으로 스스로를 제한하는 게 아닌 가 싶기도 하다. 하지만 어느 결말로 이어지던 예전보다 훨씬 나아진 세상을 마주할 수 있다는 희망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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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패리시 부인 미드나잇 스릴러
리브 콘스탄틴 지음, 박지선 옮김 / 나무의철학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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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스릴러 장르라면 충분히 예상 가능한 반전. 결말은 쓰다 만 것 같고 서론이 길었던 것에 비해 설명도 친절하지 않다. 작가 혼자만 알고 넘어가는건지. 내용은 자극적이기만 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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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틸유아마인 언틸유아마인 시리즈
사만다 헤이즈 지음, 박미경 옮김 / 북플라자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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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점이 자주 바뀌고 결말이 급하다. 형사 부부 스토리도 번역이 너무 구시대적. 여자는 존대 남자는 반말 보는 내내 거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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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작가를 위한 법의학 Q&A 크리에이터스 라이브러리 1
D. P. 라일 지음, 강동혁 옮김, 강다솔 감수 / 들녘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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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소설 매니아에겐 굉장히 흥미로운 책. 의학 용어들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으나 쉽게 풀이하여 적은 노력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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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라는 남자
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최민우 옮김 / 다산책방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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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스러운 소설. 그저 평생을 바친 저 사랑에 감명 깊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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