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에 관한 호. 미스테리 소설 소재 중 독살은 분명히 매우 흥미로운 사건이다. 애거사 크리스티가 바로 떠올랐다. 내가 어릴 적 보았던 소설들에선 모두 다 사인이 달랐고 그 아이디어에 매우 놀라워했던 기억이 난다. 이와 다르게 미식 탐정이라니 국내에선 비교적 유명하지 않은 소설이라 굉장히 신선하다. 그리고 부럽기도 하다. 잡지를 읽는 내내 너무 허기가 져서 힘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