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
반디 지음 / 다산책방 / 2017년 2월
평점 :
품절


북한에 대한 별다른 생각을 하고 산 것 같지는 않다.

다만..항상 통일은 되어야하지 않을까...하는 생각..

그런데 정말 북한과 통일이 되어도 이미 분단되어 살아온 생활이 긴데...

서로간에 적응하려면 얼마나 오랜 시간이 들까...하는 생각은 있다.

우리도 북한사람들도 서로는 이미 너무나 다른 세상에서 살고 있는 것을..


<고발>

북한에 살고 있는 작가가 쓴 소설이다.


최근 뉴스에 더욱 많이 화두되고 있는 곳 북한..


정말 그들의 삶이 생활이 이러할까?

소설 속에서만 영화 속에서만 일어날 것 같은 이야기들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그 곳..


부모도 형제도 자식도...

인류애라곤 찾아볼 수 없지만 그 곳에서도 피어나는 사람사는 이야기들..


가슴이 먹먹하다.

그리고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이건 우리의 이야기가 아니니까...로 덮어둘 수만은 없는 이야기...

어떻게 해야할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