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경매로 당당하게 사는 법을 배웠다
박수진 지음 / 다산북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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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거슬러 올라..

십여년 전 직장동료의 남편이 단독주택을 경매로 저렴하게 구입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전세살다 이렇게 집을 갖게 되니 또 얼떨떨하긴한데 기회가 좋았다고..

이 때 전 결혼을 하지 않은터라..

'아!! 경매를 이렇게 이용할 수도 있구나..'라고 생각만 했죠.


서울에 이사오고 거의 바로

집 근처 아파트가 경매로 나왔습니다.

도전했으나 땡!! ㅋㅋㅋ

그 이후 경매를 살펴볼 겨를도 관심도 없었는데 말이죠.


요즘 노후대비로 각광받는 건물주~!!

뭐...건물주는 아무나 되나요~일단 건물이 있어야하고;;;;

이러다보니 다시 경매에 눈이 가는...


여러 책들을 살펴봤는데(말 그대로 살펴봤어요;; 막 덤비고 그러진 않아서;;)

이 책이 쉽게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4년만에 10억을 번 경매 투자가 박수진

평범한 아줌마였다고 하지만 지금은 오와~!!


경험한 것을 풀어내는 형식이라 보기도 이해하기도 쉽습니다.

물론 이대로 한다고 해서 모두 성공하진 않겠지만..경매의 기초부터 다시 알고 도전해보는 거랑

또 무턱대고 도전하는 거랑은 차이가 있겠죠?


언젠가 필요할 날이 올 거라 여기며~!!!

눈여겨 다시 지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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