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밤의 눈 - 제6회 혼불문학상 수상작
박주영 지음 / 다산책방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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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눈을 떴을 때 15년의 기억이 사라져있었다.

그 기억 속 있다던 친구는 정말 나의 친구인가?

그리고 나는 어떤 삶을 살았고..잃어버린 시간 속의 나를 안다고 하는 사람들은 정말 그 시대의 나를 아는 것일까?

 

Y, D, Z, B, X

이니셜로 드러나는 사람들

스파이, 잃어버린 언니를 찾는 사람, 스파이의 감시를 당하는 사람, 스파이의 보스, 그리고 기억을 잃은 스파이

 

​두서없이 자기들의 이야기를 한다.

그렇지만 통한다..하나의 이야기다.

 

혼자라는 건 한없이 가볍기도 하고 무겁기도 한 것

 

나는 스파이이고, 이 세계를 위해 다시 태어났다.

 

뭔가 거대한 스파이소설을 기대한다면 말리고 싶다.

이 책은 단순한 소설책이라고는 할 수 없다.

우리의 진실을 그리고 지금을 사는 우리들을 다시 한 번 곱씹어보게 하는 책이다.

우리는 어떤 세상을 살고 있고

우리가 믿고 있고 마주하고 있는 진실은 정말 진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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