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는 자고로 겨울에 사는건데~!!!!연말에 사서 연초부터 사용해서 1년을 채우는건데 말입니다.한여름에 다이어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귀요미의 대명사 바바파파라 다 용서되는 바바파파스크랩북 마음다이어리
아니 설레게 뭘 또 이렇게 핑크핑크한지...게다가 부록으로 있는 마음스티커북은 또 어찌나 맘에 드는지~!!지금 당장 다이어리를 바꾸고 싶은 맘이 생기는 바로 그 다이어리~!!마음이 복잡해요! 잠깐이라도 혼자만의 토닥토닥 시간이 필요한 직장인다이어리를 바바파파 캐릭터로 아기자기하게 만들고 싶은 다꾸러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을 알고 싶어 하는 여러분~!!에게 권한다고 띠지가 전해주고 있네요. ㅋㅋ
기본적으로 이 책은 다이어리의 기능을 충실히하고 있습니다.바바파파가족과 함께라 더욱 이쁘고 귀엽군요.그리고 전체적으로 내 마음을 표현하는 여러 방법들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나의 마음을 제대로 알면 더욱 건강한 내가 될 수 있겠죠?
마음 가는 대로 채우는 공간~!!보통 메모를 할 수 있는 공란인데 마음을 채우는 공간이라고 이름지어놓으니 뭔가 더 특별하죠?
중간 중간 내 마음을 물어봐주고가보고 싶은 곳(간 곳이 아니라 가보고 싶은 곳이랍니다. 여행 준비의 설렘을 적는 곳이라고나 할까요?여행은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마법이거든요.)버킷리스트를 적는 곳도 있고 마음가는대로 할 수 있게 툭툭 제시어들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록으로 있는 마음스티커북전 이 부록이 참 좋더라구요. ^^
이렇게 아기자기한 스티커들이 있구요.아...한 가지 아쉬운 점은 오른쪽 스티커는 오려서 사용해야하더라구요.요게 살짝 귀차니즘? ㅋㅋㅋㅋ
꾹꾹 눌러 담게 되는 문구들이 있습니다.오려서 다이어리에 붙여 사용해도 되고 이대로 봐도 되고 미니북으로 만들어도 되고..
그대로 붙여도...따로 적어도 좋은 한 번정도는 더 생각해도 좋은 글귀들이 많아요. 마음에 와닿더라구요.
간단한 질문도 있어요. 다이어리를 채우기 힘들어하시는 분들에게 나를 위한 이 정도 질문하나씩 답하다보면 나에게 조금 더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요?다이어리~!!연초에 꼭 시작하란 법은 없잖아요.중간부터 시작해서 1년을 채워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내 마음을 온전히 줄 수 있는 나만의 다이어리바바파파 스크랩북 마음 다이어리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