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집밥 - 9인 9색 엄마의 밥상 같은36가지 집밥
권혁희 외 지음 / 스토리닷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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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는 추억과 그리움이 담겨 있다.

맛있는 김밥을 싸주며 정성 가득한 마음을 전하고, 함께 먹으며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나누는.

그리움의 김밥.

이 책은 단순한 요리의 레시피만 담아낸 게 아니라, 음식을 만들며, 함께 먹으며 행복했던 시간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에 만나는 제철재료로 만든 9인의 이야기.


  1. 김밥

거리가 먼 직장에 다니는 아이를 위해 아침마다 다양한 재료로 속재료를 정성껏 만들었던 김밥을 추억한다.

딸에게서 손녀에게 이어지는 김밥은 단순히 맛있는 음식이 아니고, 맛있게 먹었던 추억과 함께 먹으며 행복했던

시간들에 가득 담겨져 있다.

김밥 레시피도 자신만의 노하우와 정성이 들어있어 배워 활용해 보아도 좋을 것 같다.

평범하지만, 특별함이 묻어 난다.




2. 찐빵

어머니가 막걸리로 만들어주신 찐빵. 밀가루를 넣어 발효 시키고, 찌는 과정에서 기나긴 기다림의 시간을 지나, 어머니가 건네 준 따듯한 찐빵과 그 맛을 생생하고 재미있게 그려낸다.

이제는 맛 볼 수 없는 추억의 어머니의 찐빵!.

찐 빵은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어린 시절의 추억과 그리움의 음식이다.

그 외에도 계절 별 34가지 음식의 34가지 추억을 만나보고 싶다면 이 책은 후회 없는 선택이다.


배추전


 돼지갈비찜



특별할 것 없는 집밥이 추억과 그리움을 만나 잊을 수 없는 음식이 된다.

외롭고 쓸쓸한 생각이 들때, 추억의 집밥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이 책의 추억을 나누어 보아도 좋을 것 같다.

혼자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지만, 추억을 그리고 나누며 함께 먹어도 좋을 집밥의 레세피가 담겨져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맞게 그리운 음식에 추억을 담아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

제철 재료로 만들어진 추억의 음식과 함께 기억하는 소중한 사람들.

집밥 속에 담긴 정성과 사랑을 느끼기에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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