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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가 말하는, 버려야 할 것과 버텨야 할 것
제이한 지음 / 리프레시 / 2025년 3월
평점 :
*** 리뷰어스 클럽 소개로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익숙해서 편리해진 기존의 낡은 부수고, 새로운 것들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낡고 불안한 틀을 깨고 나와야만 비로서 다음으로 나아갈 수 있다.
니체의 사상은 거기서 시작하는 것 같다.
절대적인 도덕이 사라진 이 시대에 우리는 무엇을 믿고 신뢰할 것 인가!
신이 없는 세계를 우리는 어떻게 견딜 것인가!
니체의 #철학은 허무주의에 빠지지 말고, 진정한 나를 발견하길 바란다.

(1) 자기 발견은 기존 가치를 해체하는 데서 시작된다.
기존의 낡고 오래된 가치를 버리고, 새로운 가치를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 한다.
버리지 않으면, 새로운 것을 담을 수 없다.
(2) 끊임없이 변화하는 존재가 되라.
한 곳에 머물며 낡고 오래된 것들과 함께 한다면 점점 자신의 모습을 잃어버리기 쉽다. 새로운 것들을
받아들일 줄 알고, 그것을 배우고 읽혀 더 잘할 수 있는 마음의 준비와 행동을 보여줄 때에야
비로소 변화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3) 고독을 받아들이고, 자기 자신과 마주하라.
고독을 피하지 말고, 견뎌어야 하고, 그 안에서 자기 내면의 진리를 탐구할 용기를 가져야 한다.
(4) 초인이 되라
#니체 가 말하는 초인( Übermensch )은 기존의 도덕과 가치 체계를 넘어서 자신만의 삶을 창조
하는 존재이며, 외부 권위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힘과 의지를 통해 삶의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이다. 자신을 발견하고, 기존의 가치를 해체하며, 스스로 의미를 창조하는 것이 진정한 자유인 것이다.
무척 난해하고 이해하기 어려웠던 글들이, 차츰 모습을 드러내고 안개가 걷힌 것처럼 다가와 진정한
모습을 가진다.
#니체철학 에서 나오는 3가지 유형의 인간
초인이 되기 위한 세 단계 - 낙타, 사자, 어린아이

기존의 가치에 머물러 있는 낙타보다, 기존의 가치를 거부하였지만,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지 못한
사자보다, 과거의 가치를 완전히 버리고, 스스로의 삶을 능동적으로 개척하는 진정한 초인 (어린아이)
이고 싶다.
이 책을 읽으며, 니체의 철학을 비로서 이해하게 된 것 같았다.
불확실한 미래에 불안하고 조급한 마음이 들 때, 니체의 조언이 필요해 진다.
니체의 철학을 좀 더 쉽게 이해하고 함께 나누고 싶다면 이 책을 읽으며 실천해 보면 좋을 것 같다.